[미국] 애틀랜타, 성경이 증거하는 영원한 속죄!
[미국] 애틀랜타, 성경이 증거하는 영원한 속죄!
  • 유수경
  • 승인 2016.05.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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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목사 초청 - 이글레시아 데 귀넷 성경 세미나
▲ 말씀을 듣기 위해 하나 둘 집회장소로 모이는 사람들

4월 29일부터 시작된 이글레시아 데 귀넷 성경 세미나가 둘째 날을 맞이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작년 WCLW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 미겔 몬따야 목사는 무엇보다 이번 집회를 통해 진리의 말씀이 본인의 교회 성도들에게 전해지는 것에 대하여 기쁘고 감사해 했으며, 자신이 받은 동일한 구원의 기쁨을 성도들도 함께 맛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회 순서를 진행하였다. 
 
▲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해 성도들에게 한번 더 강조하는 미겔 
▲ 기쁜소식 아틀란타 교회 임병주 목사

집회의 둘째 날 아침을 연 마하나임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집회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히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특히 스페니쉬로 부른 공연의 마지막 곡 "How great thou art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이 불려질때는 많은 관객들이 후렴 가사 "Cuan grande es el" 을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집회를 향해 활짝 열린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 첼로 오보엣 듀엣 공연
▲ "I keep falling in love with him!"
▲ 마하나임 음악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
▲ 합창단의 공연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
▲ 마하나임 음악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

박영국 목사는 이날 아침 요한복음 5장의 삼십 팔년 된 병자 말씀을 통하여 구원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고, 능력이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설명하였다. 물을 동하게 하는 천사가 병을 고쳐주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의 노력이 없으면 고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베데스다 연못은 율법의 그림자이며 율법을 의지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율법에 의지하여 자기가 구원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분은 예수님 한분 뿐이기 때문에 이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것,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것 만이 구원을 받기 위해 유일하게 우리가 할 일이다.

▲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 이십니다!"
▲ Ana Granada (왼쪽)

“오늘 삼십 팔년 된 병자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는 혼자서는 결코 베데스다 못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이런 사람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라고 하셨고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인 병자는 일어날 수 있었어요. 예수님의 말씀안에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나는 자주 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죄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집회를 통해 단지 간단하게 말씀을 믿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일어나라고 하시면 일어나게 되고, 하나님이 죄가 없다고 하면 죄가 없는거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눈을 뜨게 해주었어요.” – Ana Granada

▲ Emma

"내 노력으로 죄와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보다 힘이 센 죄와 싸워서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것입니다. 예수님이 나 대신 죄와 싸워주셨고 예수님은 그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나는 죄에서 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 Emma

사람은 죄를 이길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이, 예수님이 죄를 이길 수 있다는 말씀앞에 아멘을 외치며 박수를 치는 이글레시아 데 귀넷 교회 성도들 얼굴에서 그 동안 죄로 인해 가져왔던 갈등과 한계들이 해결되고 나 대신 죄를 이겨주신 예수님을 향한 감사가 가득 차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30 오후 성경 세미나

"땅은 흑암과 공허와 흑암속에 있었습니다. 땅은 어둠을 물리치려고 몸부림 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졌을 때 땅은 변했습니다. 성경책을 펴면 바로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왜 성경책 가장 처음에 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을까요? 이 성경을 읽으면, 이 말
씀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마음도 이처럼 바꾸어 주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인것입니다. 변화는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습니다.” – 박영국 목사

▲ 말씀을 경청하는 집회 참석자들
▲ 말씀에서 찾은 기쁨과 행복

이 날 오후에도 이어진 성경세미나에서 박영국 목사는 말씀을 받아들이기 위해 내 생각이 버려져야 하고, 내 감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영원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이야기 하였다. 우리가 사는 시간의 세계와 달리 예수님이 들어가신 성소는 하늘나라, 즉 영원한 곳이기에 우리 죄를 씻으신 예수님의 능력 또한 영원하다. 박영국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씻어졌고, 거룩하고, 의롭다는 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 대하여 증거하는 바임을 강조했다.

▲ "예수님은 하늘에 속한 영원한 성막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어 놓으셨습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집회 참석자들
▲ 말씀을 경청하는 집회 참석자들
Angelica Gomez

“하나님은 나를 의롭게 하셨고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죄에 대한 값을 모두 지불하셨고, 나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때로는 내가 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나쁘고 우울해 질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은 내가 하는 무엇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것이기 때문에 나는 거룩합니다. 내 죄는 영원히 깨끗하게 씻겨졌습니다.” - Angelica Gomez

나와 상관없이 오로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얻게 된 영원한 구원앞에 크게 아멘을 외치는 이글레시아 데 귀넷 교회 성도들의 마음 안에는 무엇을 해도 아직 죄가 남아 있는 것 같던 자기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내 죄가 영원히 씻어졌음을 증거하는 성경 말씀으로 옮겨지는 귀하고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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