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6 월드 문화 캠프 자원 봉사자 1차 설명회
[부산] 2016 월드 문화 캠프 자원 봉사자 1차 설명회
  • 이예성 기자
  • 승인 2016.05.0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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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초여름의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해운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2016년 월드 문화캠프 자원봉사자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월드 문화캠프 자원봉사자 설명회는 전국 1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전 설명회와는 또 다르게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
▲ 친해지고 있는 지원자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11년 월드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미래 단원은 삶의 터닝 포인트가 월드캠프에 있었다는 체험담을 이야기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품었던 꿈을 잠시 잊고 살았지만 월드캠프와 그 후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꿈을 다시 찾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꿈을 동경하며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 자원 봉사 체험담을 하는 김미래 단원

이어서 검찰 사무관 이종흔 강사는 ‘질적 시간과 양적 시간’을 테마로 흘러가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과 젊은 세대의 시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삶의 어려운 시기에 쓰는 시간들은 낭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시간들은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었다며 질적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 이종흔 강사의 시간에 대한 강연
▲ 강연을 듣는 지원자들

이후 장영찬 자원봉사 기획팀장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원봉사자가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어떻게 월드캠프가 진행되는지 세부 일정과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 장영찬 팀장의 월드 문화 캠프에 대한 설명

이어서 설명회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각 분야에 따라 지원자의 봉사정신이나 언어 능력, 소통 능력에 대한 자질을 평가했다.

▲ 월드 문화 캠프 자원 봉사 지원자 면접

지원자들은 2016년 월드 문화 캠프에서 자원 봉사자로 행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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