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 새가 소중히 알을 품고 굴리듯
[남대전] 새가 소중히 알을 품고 굴리듯
  • 송미아
  • 승인 2016.05.04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땅을 품고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기쁜소식남대전교회는 4월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박경득(부산대연교회 시무)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 기쁜소식남대전교회 전경

연두빛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보문산을 등지고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남대전교회에 대전,충청지역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 김동성목사 기도

문종철목사(기쁜소식남대전교회 담임)는 러시아 월드캠프(5월 2일~5일) 준비를 하느라 형편상으로는 세미나가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진행을 하며 복된 시간을 가졌다.

▲ 기쁜소식청양교회 담임 강성채목사 특송
▲ 기쁜소식남대전교회 담임 문종철목사

강사인 박경득목사는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신다’는 의미의 ‘메라헤페트(히브리어)’는 '새가 소중히 알을 품고 굴리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하나님은 혼돈하고 흑암이 깊은 땅, 문제가 많은 땅을 버리지 않고 계획을 가지고 변화시켰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문제는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이 되는데 우리는 정죄를 당하며 침륜에 빠질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의 모습과 상관없이 새가 소중히 알을 품고 굴리듯이 땅을 품고 땅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신다.“

▲ 강사 박경득 목사 (부산대연교회 시무)

“나는 늘 ‘나는 안 돼’라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불신했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땅이 어둠에서 벗어나고, 말씀대로 궁창위의 물과 궁창아래의 물로 나뉘고, 말씀대로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는 것을 보았다. 열왕기하에는 1장부터 7장까지 하나님의 종의 말씀대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종을 통해 하나님을 떠나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를 나타내는 것을 본다.”라고 말하며 그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과 종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성도들과 연결된 참석자들이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았고, 무엇보다도 2부 신앙상담시간에 사역자들과 상담을 한 성도들은 마음이 변화되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全)형제는 허리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자주 자살충동에 시달렸었는데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언18:14)는 말씀을 통해 변화를 입어 교회에 기쁨을 더했다.

▲ 강사 박경득목사(부산대연교회 시무)

기사 / 특별 기자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