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신앙은 자신을 정확히 발견하는 것
[제천] 신앙은 자신을 정확히 발견하는 것
  • 김영신
  • 승인 2016.05.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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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하나님이 발견되어야 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의 첫날인 1일(일)부터 4일(수)까지 기쁜소식제천교회에서는 장영철(기쁜소식서산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기쁜소식제천교회 담임 정근욱 목사

청주구역 교회들과 지역은 다르지만 제천교회와 30분 거리인 영월 교회 형제, 자매님들도 집회에 참석하여 복 된 시간을 갖었다.

첫날 강사인 장영철 목사는 창세기 4장 말씀을 전하며 신앙에는 두가지의 발견이 필요다. 첫 번째는 우리 자신이 발견되어야하고 두 번째는 하나님을 발견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가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모양이 있고 잘하는 것, 괜찮은 것이 있었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을 알지 못했다. 어느 순간까지는 내 자신을 볼 때 괜찮아 보이고 나아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 시점을 지나가보면 내 자신이 잘못된 것이 발견된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장영철 목사

우리 자신이 정확히 발견되지 않으면 열심과 수고가 모두 헛될 뿐이다. 신앙의 시작은 발견이며, 이 발견이 어디서부터 시작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다. 부분적으로 보는 것과 전체적으로 보는 것은 관점이 다르다. 눈이 볼 수 있는 시각의 범위가 제한적인데 우리의 생활에는 필요하지만 그 눈을 신뢰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예레미야 17:9) 영적 감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영감은 제한적이지 않고 처음과 끝을 보며 표면과 이면까지 아시는 그 하나님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제대로 아는 것이고 보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육체의 감각은 신뢰 할 수 없고 버려야 하는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우리를 고치고 바꾸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정확한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발견하면 하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이 실상이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양심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나와 상관없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고, 온전하게 내 죄를 씻어주셨다. 우리를 부족함 없이 다 이루신 은혜 안에 이끄시고 발견하게 하셔서 기쁨, 사랑, 믿음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다.

                                                   
 
                                                         기쁜소식제천교회 청년부 합창

이번 집회는 하나님께서 많은 영혼들을 온전케 하셨다. 여러번 교회에 왔었지만 그동안 구원받지 못하고 방황 하던 김영극씨는 이번 번 집회를 통해 말씀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았다. 또 영월교회에서 참석한 3분이 구원을 받아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그중 오랫동안 영월교회 안에 있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던 한 자매님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또 광주에 거주하는 제천교회 자매님의 친정 오빠인 이광식씨가 동생집에 방문했다가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번 집회는 제천시민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된 시간이었다.

                                                          말씀을 마치고 2부로 갖는 교제 시간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비춰보고 또 우리의 모습과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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