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의로운 별로 다시 일어나다
[전주] 의로운 별로 다시 일어나다
  • 신석진 기자
  • 승인 2016.05.1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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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복음의 일에 쓰임 받는 라이쳐스 스타즈
▲ 광한루에서 '춘향' 마지막 엔딩 장면을 연출해 본다.
▲ 경연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진하게 느낀다.

밝고 맑은 미소로 모든 이의 마음을 춤추게 하는 별들, "라이쳐스 스타즈" 동무회(같은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임)가 '춘향 레전드공연팀'으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 선배단원들과 함께 춘향이가 되어 본다.
▲ 직장인, 학생, 군인(장교, 병) 등의 신분이지만 의로분 별로 다시 뭉쳤다.

지난 14일(토)과 15일(일)에 열린 제86회 춘향제“이판사판춤판”춤경연대회에 참가한 '라이쳐스 스타즈'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틀 동안 이 행사와 함께한 ‘라이쳐스 스타즈’는 특별한 행복을 누렸다. 출전 순서, 날씨, 주변의 모든 것들을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라이쳐스 스타즈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 있는 밝고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지길 원하시는 교회와 종의 사랑도 발견할 수 있었다. 라이쳐스 스타즈를 통해 지역교회의 형제자매님들 마음에 하나님의 일하신 간증을 들을 때에 감사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 대회 직전 '목사님과 영상 통화'로 기뻐하고 감사했다.
▲ 다른 팀과 다르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한다.

대회 시작 5분 전, 목사님과의 영상통화에서 ‘동작에서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복음의 일에 쓰임 받는 라이쳐스 스타즈’에 대한 마음을 전해주시고 기도해 주었다. 단원들은 마음에 크게 힘을 얻었고 ‘밤 하늘을 밝게 비추는 의로운 별들’이라는 사회자의 멘트처럼 남원을 한껏 빛냈다.

▲ 부스에서 서로의 분장을 해 주고 있다.

IYF 공식 대학생 건전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동무회(같은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임)로 모임을 가지면서 현재 16기, 17기 정 단원과 이미 사회인이 된 선배 단원(1기~17기) 중 약 30여명이 힘찬 도약을 한 것이다. 선배 단원들은 직장인, 사회인, 주부 등이 되었고 40세가 되어 무겁고 뻣뻣한 몸이지만 하나님의 의로운 별로 다시 일어 선 것이다.

그동안 함께 했던 선배 단원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라이쳐스 스타즈’는 현재 정단원들에게는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선배단원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동을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되찾은 것이다. 새로운 개념의 ‘동무회’ 활동으로 자리 잡아 계속해서 ‘의로운 별’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음을 크게 감사해 했다.

▲ 기쁜소식남원교회에서 대회 전날 연습을 마치고 재 점검을 하고 있다.
▲ 진지하게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8일, 부안마실축제에서(일반부 은상 수상, 상금 150만원) 기쁜소식부안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에 이어 15일 남원 춘향제에서도 기쁜소식남원교회를 통해 받은 사랑에 감사해 했고, 교회 성도들도 섬기는 감사에 행복해 했다.

이제 7월에 전주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과 부산에서 열리는 2016 월드캠프를 통해 '라이쳐스 스타즈 동무회'의 밝고 맑은 미소의 의로운 별들이 빛이 한층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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