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까요?
[마산]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까요?
  • 박성종
  • 승인 2016.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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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목사 초청, 마산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임민철목사 초청, 마산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5월 18일(수), 기쁜소식마산교회의 마지막날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5월 15일(일)부터 개최된 성경세미나는 3박4일 동안 개최되었다.

 

기쁜소식마산교회의 합창단은 <십자가의 사랑>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를 찬송했다. 앵콜곡으로 <기쁨으로 노래하라>를 불렀다. 이 날 합창단은 듣는 이로 하여금 찬송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할 수 있도록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강사 임민철목사는 "내가 이렇게 육신적인데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까요?"라는 질문을 서두에 던졌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축복은 내가 돌이킬 수 없음을 말한다. 내가 육신적이라고 하나님의 축복을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한다. 내가 육신적이니까 이런 저런 문제와 어려움을 겪는다는 생각은 우리가 속고 있는 것이다. 성경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보아야 신앙이 담대하고 힘이 있는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이 모든 것이 나로 말미암았다고 여겼을 때 왕좌에서 내려와 짐승으로 변해서 살다가 이 모든 영광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고 깨달았을 때 그 즉시로 영광이 돌아왔다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로마서 6:17) 성경은 우리가 죄의 종이였다고 말한다. 죄가 자기로 말미암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실상은 힘이 쎈 죄가 나를 끌고 가니까 우리는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간음 중에 잡히 여자, 등이 굽은 여인 이 모두를 예수님은 죄가, 마귀가 그 여인을 잡았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은 그 여인들을 풀어주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고자 하시는가!
죄에 사로잡혀, 나를 끌고 가는 죄의 힘에서 나를 끊어주려고 하신다.

 

우리를 얽매는 율법을 끝내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합하여 세례를 받고 우리는 죽음도, 부활도 예수와 합하여 받았다고 성경은 말한다. 우리 육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에 정했다. 예수님이 죽으면 나도 죽고 예수님이 살아나면 나도 살아나는 것이다. (로마서6:4)

 

성경세미나를 통해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얼굴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 한껏 환한 얼굴이 되었다.

“수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르고 왜 믿어야하는지 모르다가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통해서 왜 믿음을 가져야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종배 / 마산

“창세기 말씀을 통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는데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그 죄를 예수님께서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깨끗하게 하신 말씀이 믿어집니다.” - 김세빈(17세) / 마산 회원동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가족들이 마산교회를 나오고 있어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더 듣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강상임(여) / 마산 구암동

“죄를 안 짓고 착하게 살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 생각이 틀렸음을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 이해은(38세) / 마산

“아들 딸은 출가시키고 혼자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친구 초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던 중 값없이 의롭다하신 말씀이 믿어져서 기쁩니다.” - 박숙자(76세)/마산 교원동

요한복음에서 사도 바울과 함께 갈라디아서, 로마서 등 성경속을 여행했다. 성경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 말씀으로 마음의 교류를 나눴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거듭난 60여명의 많은 분들이 생명과 기쁨, 평안의 법 안에 자유를 누릴 것을 생각할 때 한없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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