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1회 주부영어캠프&마인드캠프가 열리다!
[부산] 제1회 주부영어캠프&마인드캠프가 열리다!
  • 이경순 기자
  • 승인 2016.05.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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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한층 짙어지는 5월, 동부산교회에서 제1회 주부영어캠프 & 마인드캠프가 5월17일(화)부터 5월19일(목)까지 총 3일간 열렸다.

평소,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동부산 부인자매들은 주부영어캠프를 기뻐하였고, 영어캠프를 통해 새로 연결된 부인 4분과 함께 지난 3일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은 옥스퍼드, 콜럼비아, 하버드 총3반으로 나뉘었다. 오전 시간에는 3시간 동안 영어 수업이 진행되었고, 오후시간에는 마인드강연, 댄스배우기, 아카데미,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이어졌다.

첫 날, 김창영목사는 ‘작은 생각이라도 계속 받아주면 결국 고립될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무엇보다 마음이 흐르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마음이 약한 사람은 부담을 피해버리는데, 부담과 우리의 옳음이 우리를 고립시킨다.”며 남편과 며느리, 아들과 딸에게 편지나 전화로 마음의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고 하였다.

둘째 날, 이희문 목사가 ‘자제력은 젊음을 발산시키기 위한 안정장치이다.’라는 주제로 절제와 자제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꺾고 마음을 다스리면서 살 때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다고 전한 메시지는 캠프 참석자 모두에게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저는 이번에 하버드반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는데요, 영어캠프 동안 다 좋았지만, 특히, 댄스시간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또 이번에 목사님께서 전하신 메세지 중 마음을 꺾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필기도 정말 열심히 했었어요. 이제 손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겁니다. 자제력을 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요.” - 양한옥(60세)

처음에는 제1회 주부 영어캠프&마인드 캠프가 작아 보이고, 또 이를 통한 열매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보였지만, “민들레 홀씨가 땅에 흩어지면 없어지는 것 같이 보이지만 나중에 주변이 민들레 꽃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처럼” 어떤 모양이든지 우리들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풍족하게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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