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변화를 향한 첫걸음
[브라질] 변화를 향한 첫걸음
  • 장은희
  • 승인 2016.06.11 0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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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변화 - 마인드 교육은 이론이 아니다.

최근 IYF 브라질 지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마인드강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되었던 아카데미에 연결된 부인은 우리 마인드 강연을 듣고 이것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학교를 찾아다니며 홍보했고, 강연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11개의 학교를 다니며 마인드 강연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번으로써 5번 강연에 들어갔다.
 

▲ 마인드 강연 중인 IYF  브라질 지부 회장 조대권 목사 (Pr.Daniel)

6월 09일(목)은 E.E. Castro Alves 학교에서 마인드강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있었다. 이 학교는 오전에는 고등학생, 오후에는 초등학생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오전에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강연과 오후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마인드강연은 1시간씩 4번으로 진행되었고 약 250명의 학생이 강연을 들었다.

▲ 경청 중 인 E.E. Castro Alves 학교의 학생들 

강사는 IYF 브라질 지부의 조대권목사와 이상수목사, 까룰로스 전도사, 지에구 전도사가 초빙 되었고 주제는 마인드강연의 중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 강연을 했다. 

▲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강연 중인 조대권 목사 
▲ 강연 중인 이상수목사 (우 - 통역을 맡은 지에구(Diego)전도사)
▲ 강연 중인 까를로스 전도사 

또 일부 시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따이지와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마르셀라의 강연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1년 동안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마르셀라(한국이름은 임세미), 마르셀라는 눈이야기를 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반에는 다소 산만한 모습이 보였지만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다소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 많은 관심을 보인 여학생 (Kalrar), 깔라는 오전에 마인드 강연을 듣고 오후엔 마인드레크레이션 돕는 자원봉사자가 됐다.

강연이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더 듣기를 원했고 브라질 지부 연락처를 알아가는 학생들, 곧 진행될 아카데미 수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다.

▲ 집중해서 강연을 듣는 학생들 

마인드강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변화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IYF 브라질 지부는 마인드강연 프로그램을 더 활기차게 진행할 것이다.

▲ 집중해서 강연을 듣는 학생들, 매 시간 강의실을 가득 매웠다. 

오후 시간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 소통, 자제력, 협력을 주제로 한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 학생들에게 마인드 레크레이션의 의미와 활동 요령을 설명 중인 15기 굿뉴스코 브라질 정찬미 단원 

참석자는 약 180명으로 15기 굿뉴스코 브라질 단원들이 진행을 맡게 되었다.

처음 시행한 마인드 레크레이션은 많이 서툴기도 했지만 곧 잘 따라와주는 학생들로 인해 레크레이션 장은 기쁨과 활기로 가득 찼다.

▲ '협력'이 주제인 종이쌓기 게임, 종이쌓기 게임은 이면지를 활용하여 준비물 구하기도 쉽다.
▲ '교류' 가 주제인 파이프 홀인원, 김연준 단원의 지도로 교류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들
▲ '자제력'이 주제인 구멍에 공넣기, 홍슬기 단원이 공을 올려 놓으면 학생들은 지목한 번호에 공을 넣어야 한다.

또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레크레이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마인드강연을 함으로써 이해력과 재미도 더할 뿐더러 학생들에게 많은 흥미를 가져다 주었다.

▲ '소통'이 주제인 손 끝으로 잇기, 흔한 젓가락으로 소통을 배운다. 학생들 정말 즐거워하고 있다. 장은희 단원이 리드한다.
▲ 게임을 통해 마인드를 배우고 즐거워하는 학생들, 교사들은 이런 단순함으로 즐길 수 있고 마인드를 변화 시킬 수 있음에 놀랐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봤을 때 더 좋아했고 마음이 활짝 열려 IYF 관계자에게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필요하다’며 다른 학교 관계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하였다.

▲ 즐거워 하는 학생들을 보며 고마워 하고 마음을 여는 E.E. Castro Alves 학교 선생님들과 14기 김일신 단원(재단기)

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밝은 미소를 봤을 때 우리의 추위와 피곤함은 모두 잊혀져 갔다.

▲ 파이프 홀인원 게임을 하며 교류를 배우는 학생들 

처음 단원들이 시행한 마인드 레크레이션, 부족한 것도 많았고 서툰 진행이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봤을 때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생각했을 때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된다.

▲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찍은 단체 사진 (오후 2번째 시간의 초등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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