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금) IYF 브라질지부는 상파울루 주 의회 의장 페르난도 카페즈와 미팅을 가졌다.
브라질 IYF는 최근 여러 학교를 다니면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마인드강연과 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IYF 활동에 대해 브라질 상파울루주 의회 의장과 함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해 의논을 했다. 분야별 의회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IYF브라질지부 고문인 조시 라엘씨우 아라우주 (JOSE LAERCIO ARAUJO/변호사/우스피대학교 교수)는 마인드강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육 방식에는 지식적으로 빨리 배울 수 있는 의무적인 방법이 있고, 오래 걸리지만 필요성을 알려주며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마인드 강연은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주는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의회 카페즈 의장은 “상파울루 주요 사립학교와 국립학교의 교장들을 모아 이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또 학생들을 불러 마인드강연을 듣게 하자.”라고 답했다.
또 자리를 함께 한 관계자에게 우리 단체를 소개하며 “IYF의 마인드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펼쳐진 강연이고 새로운 일이라며 브라질에서 진행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IYF는 이비라뿌에라(IBIRAPUERA/브라질 최고의 공원)와 의회 의사당 건물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게 될 것이며 이 제안은 현 건물의 비어 있는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채워 나가기 위한 위한 계획이다.”라고 연달아 주장했다.
미팅이 끝난 후 페르난도 카페즈 의장은 의회 각 실 곳곳을 돌며 하나하나 설명해 줄 뿐 만 아니라, IYF가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소개했다. 의장 비서진들은 카페즈 의장이 의장으로서 있는 동안 이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끝으로 카페즈 의장은 “IYF단체가 우리와 함께 여러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견을 말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려울 것이 없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브라질에 얼마나 더 큰 역사를 하실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 7일 IYF 브라질지부는 페르난도 카페즈 개인사무실을 방문하여 의장에게 IYF 단체와 활동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설명회와 미팅 시간에는 브라질에 파견된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여러명이 함께 하여 음악 연주를 했고 행사를 도왔다.
브라질 26개주 가운데 하나인 상파울주는 넓이 24만 8,256 제곱km 에, 인구는 3,119만 3,000명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