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2016 자메이카 월드캠프
[자메이카]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2016 자메이카 월드캠프
  • 안지현
  • 승인 2016.06.24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메이카 월드캠프 첫째, 둘째 날

뜨거운 태양 아래 에메랄드 빛 바다에 둘러싸인 중미의 섬나라 자메이카. 6월 18일, 이 아름다운 곳에서 월드캠프가 열렸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IYF 자메이카 회원들, 굿뉴스코 지원자들, 청소년캠프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 그리고 아이티 영어캠프를 마치고 온 미국식구들까지 함께했다. 캠프는 IYF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 중

6월 18일 월드캠프 첫째 날, 저녁의 본 행사를 앞두고 최근 자메이카에서 열풍인 마인드 강연이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의 주제는 경청, 마음관리, 남녀관계였다. 

 
 

마인드 강연시간은 단순히 참가자들이 강연자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연을 들으며 의문이 드는 것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 또한 가지면서 참가자와 강연자들 간에 서로 교류하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라이처스 공연
▲라이처스 공연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자메이카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캠프의 문이 열렸다. 

▲말씀을 전하는 안종령 목사

LA교회 안종령 목사가 이번 캠프 메인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종령 목사는 “사람은 원래 약하고 무력한데, 사단이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고 노력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고 계시고,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전했다.

6월 19일 캠프 둘째 날.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 후, IYF를 만난 학생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모임 중
▲그룹 모임 중

 

▲한국어 클래스
▲ 태권도 클래스

 

▲태권도 클래스가 끝난 후 단체사진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아카데미를 1교시, 2교시로 나누어 진행했다. 자신이 듣고 싶은 클래스를 정해서 1교시, 2교시로 나누어 다니는 방식이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클래스, 스페니쉬 클래스, 위기대처법, 태권도 클래스, 영화제작법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를 골라서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 저녁과 동일하게 안종령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무력한 사람인 부분을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데 그 어려움이 우리가 잘못해서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기에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오길 원하시기 때문에 어려움을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말했다.

6월 18일부터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캠프 속에 말씀을 통해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마음을 조금씩 돌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 감사했고, 내일, 모레 계속해서 진행될 캠프가 소망스럽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