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우리를 일으키실 이가 있는 자가 복된 자, 2016 자메이카 월드캠프
[자메이카] 우리를 일으키실 이가 있는 자가 복된 자, 2016 자메이카 월드캠프
  • 안지현
  • 승인 2016.06.24 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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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월드캠프 셋째, 넷째 날

6월 20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지만 하나님의 말씀도 함께 내리쬐고 있어 즐거운 캠프. 캠프가 어느새 셋째 날에 접어들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IYF를 모르던 많은 참가자들이 어느새 IYF와 어울려 함께 마음을 나누고 말씀에 공감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었다.

▲ IYF를 통해 변화된 것을 간증하는 학생
▲ 라이쳐스스타즈 공연
 

참가자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들려오는 말씀을 들으며 또 IYF를 만나 변화된 학생들을 보며 변화 될 자신들을 그려본다.

오후 프로그램은 어제와 동일하게 아카데미 1, 2교시로 나누어 참여하게 되었다.

▲ Crisis Management 아카데미
▲ Vision 2030 Jamaica 아카데미

아카데미 시간이 끝난 후 탤런트 쇼(노래,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것 발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탤런트 쇼는 개인이 아닌 반 전체가 연합하여 보여주는 것이었다.

▲ 탤런트 쇼
 
 

반 전체가 다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신을 깨고 나오는 학생들, 반 전체가 마음이 흘러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6월 21일 어느새 자메이카에서의 뜨거웠던 캠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아침부터 비와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오늘 야외활동이 괜찮을까 염려되었는데, 기우였다. 하나님이 시원한 날씨를 주시려고 주신 구름과 바람이라 하셨고, 실제 하루 종일 하나님께서 더위를 막고 시원한 날씨를 자메이카에 보내주셨다.  

오늘은 다른 날과는 다르게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시간 전체를 스케빈저 헌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분주했다. 이번 스케빈저 헌트는 미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쓰레기 봉투를 꽉 채워야만 끝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스케빈저 헌트 미션 중
▲ 스케빈저 헌트
▲ 스케빈저 헌트
▲ 스케빈저 헌트
 
 
 

저녁에는 폐막식을 대신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되었다. 진행 장소는 IYF자메이카 센터가 아닌 The Mico University의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 아프리카 문화공연 타마샤
▲ 한국 문화공연 애한
▲ 문화공연 애한
▲ 피지 문화댄스 파테파테
▲ 문화댄스 파테파테

청소년 축제에는 월드캠프 참가자들뿐 아니라 이때까지 자메이카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지인들을 초대하여 IYF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여러 VIP들의 참석으로 더욱 자리가 커졌다 .

라이처스스타즈의 무대와 문화댄스 공연이 있었다. 문화댄스에는 최근 복음의 역사가 열풍적으로 일고 있는 피지의 Patepate, 남미의 Camino, 인도의 Tattad, 한국의 애한 등이 있었고, 자메이카 댄스 Celebrate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 자메이카 문화댄스 셀러브레이트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분위기가 한층 후끈후끈해졌다.

▲ 월드캠프를 함께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I'm alive 댄스
▲ 말씀 전하는 안종령 목사

안종령 목사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이고 한순간에 넘어지고 무너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우리를 일으키실 이가 있는 자가 복된 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내내 하만이라는 형편이 눈에 보였지만, 세상의 흐름 앞에 굴복할 수 없는 주님의 마음이 열매를 맺고 전에는 IYF를 몰랐던 많은 학생들이 IYF를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복음을 듣는 기회 또한 얻는 것을 보았다. 지금까지 여러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청소년 캠프를 통해 연결되는 학생들, 그들을 통해 연결된 부모들, 그들의 지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행사를 통해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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