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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그냥 믿는거야!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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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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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려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워하지요. 이번 호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믿으면, 의지하고 맡길 수 있어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 취임식 때 이러한 연설을 했어요.
“우리가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려면 지혜, 애국심 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나라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지켜주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으며 마인드의 힘을 키웠던 링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노예제도를 끝내고 남북을 통일하는 등 큰 발전을 이뤘어요. 내일의 리더가 될 키즈마인드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믿음이에요.
믿음은 ‘어떤 사실이나 말을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말해요. 믿음이라는 말에는 ‘기대다’ ‘의지하다’ ‘맡기다’ ‘따르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도 믿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어떠하든지 끝까지 사랑하시고 어떤 어려움에서도 나를 구해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야말로 믿을 만한 분이시지요.
성경에 보면,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소경의 이야기가 나와요. 그 사람은 앞을 못 보기 때문에 공부도 못하고, 어른이 되어 길에서 구걸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하루는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셨어요. 예수님은 소경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어요. 소경은 ‘지금까지 내가 만난 사람들은 음식을 주거나 돈을 주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분은 특별한 말씀을 하시네.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지자인가 보다. 이분 말씀대로 하면 내 눈이 낫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더듬더듬 실로암 연못을 찾아갔어요. 얼마 뒤, 소경은 밝은 눈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소경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하면 되겠다’고 믿었어요. 그리고 소경으로서는 가장 부담스러운 일, 혼자서 모르는 길을 찾아갔지요. 예수님이 소경에게 가장 필요한 눈을 고쳐주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부족함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싶어하세요. 또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시지요. 그 예수님을 믿으세요.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우리 삶을 맡길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답니다.

   
   
 

약속을 믿으면…
여리고 성에 살던 라합은 정탐꾼 살몬에게서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치러 올 때, 라합의 집에 있는 사람은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라합은 더 이상 멸망당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기생 일도 그만두었어요. 그리고 정탐꾼들이 다시 올 날을 기다리며 가족들과 친척들을 집으로 모으기 시작했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은 더 이상 걱정에 빠지지 않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요. 
한번은 여섯 살 난 아들과 이웃집에 놀러갔어요. 아들이 그 집에 있던 변신자동차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기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다음에 변신자동차 사줄게.” 하고 약속했어요. 며칠 뒤, 아들이 말을 안 들어서 혼내자 “엄마, 나 잘못했으니까 변신자동차 안 사줄 거죠?” 하고 물었어요. 생각 밖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주었어요. 그러자 “그런데 왜 아직 안 사줘요?” 하고 되물었어요. 얼마 뒤에 있을 어린이날에 선물해줄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에 또 잘못을 해놓고는 “나 이제 변신자동차 안 사줄 거죠?” 하고 묻더니 대답도 하기 전에 섭섭해 하며 훌쩍이기까지 했어요. 그런 아들의 모습에 부아가 나서 “그래, 네 말 대로 안 사줄 거야.” 하고 소리치려다가, 아들의 손을 붙잡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엄마가 너한테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한 거는 네가 뭘 잘했거나 앞으로 예쁜 짓을 할 거라서가 아니야. 그냥 네가 좋아하는 것을 사줘서 너를 기쁘게 해주고 싶고 너에게 필요한 것을 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인 거야. 그러니까 네가 뭘 잘못한다고 안 사주는 일은 없어. 알겠니?”
그제야 아들은 안심하며 웃었어요. 그리고 어린이날이 되어 변신자동차를 선물 받고 “우리 엄마 최고!”라며 엄지척을 해 보였어요.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할 때가 많아요. ‘하나님이 내 기도는 안 들어주셔’ ‘내가 거짓말을 해서 하나님이 나를 벌주실 거야’ ‘내가 교회에 잘 안 나가서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실 거야’ 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가 뭘 잘할 거라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에요. 앞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은혜 베푸시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구원하시고 자녀 삼으셔서 은혜 베푸시는 것이랍니다.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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