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토) IYF브라질지부(지부장 김범섭)는 올해 두 번째 IYF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날 앞서 6일(월)에 미팅을 가진 바 있던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아르나우도 파리아 데 싸(Arnaldo Faria de sá)가 IYF의 활동을 직접 보기 위해 브라질 지부를 방문했다.
IYF학생들의 준비로 아르나우도 위원장의 방문과 아카데미 개교식에 대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IYF청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문화댄스와 아카펠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공연이 끝난 후 귀빈 메세지 시간에 아르나우도 의원은 “아름다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첫 운을 뗐다.
이어 “IYF가 하는 일을 앞두고 교육위원장으로서 브라질리아 국회에 가서 IYF가 단체에 대해 소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고 브라질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학생들 모두가 마인드 강연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행사를 참석하고 또 활동들을 보면서 이런 활동과 강연들을 통해 좀더 편안하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되길 바라고 이것을 통해 브라질에 IYF를 펼쳐 나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아르나우두 의원과 함께 가진 리셉션에서 IYF 측은 ‘우리와 함께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밝혔고, 아르나우두 의원은 “이미 우리는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하고 있다”라며 활짝 열린 마음을 표했다.
이날 아르나우두 의원의 방문과 동시에 TV 아쌩브래이아 상파울루(TV Assembleia SP)에서 나와 생방송으로 아카데미 시작을 알려 주었고, IYF 활동에 대해 영상 취재해 6월 27일(월) 낮 12시 정규 뉴스 시간에 소식을 전해 주기로 했다. 이 방송은 24시간 송출되는 케이블 TV다.
최근 브라질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다는 감사함과 소망이 든다.
한편 IYF 브라질 지부에 개최된 아카데미는 영어, 에스파뇰, 일본어, 한국어(초급,중급), 수화, 메이크업, IYF댄스, 마인드강연, 기타 수업이 있으며 약 120명의 참석자들로 이 달 25일부터 08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