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N포세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마인드를 만나다.
[전주] N포세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마인드를 만나다.
  •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 승인 2016.06.3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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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2차 워크샵 개최

#N포세대: 3포(연애, 결혼, 출산)와 5포(3포에 내집, 인간관계 추가)를 넘어 꿈, 희망 그리고 모든 삶의 가치를 포기한 20~30대 세대를 말한다.

▲ 오는 7월 1일에 개최되는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있는 창작공연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장을 제공하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2016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샵이 지난 25일 IYF 전주 센터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60여 명의 참석자 중에 신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전주 링컨 학생들의 댄스를 선보였다.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에 대한 영상과 이 행사의 주최인 IYF(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댄스페스티벌 부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스텝, 외국인 도우미, 통역, 의전, 사진기자, 행사보조, 매니저 등 각자 지원한 부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마음의 근육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이충학 본부장

이후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이충학 본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몸의 근육을 키우는 3대 요소가 있다. 그것처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3대 요소가 있다. 에이미 멀린스(Aimee Mulins)는 두 다리에 선천적인 신체결함을 가지고 태어났다. 신체적으로 부족했던 그녀는 현재 육상선수, 모델이며,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힘든 여건 속에서 고난과 역경은 피해야 할 부담이 아니라 인생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 그녀처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진지하게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자원봉사자

점심식사 후 자원봉사자들 간의 부서별 미팅은 서로를 알아가고 행사 경험담을 들으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홍보부장 박영찬 강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없다’는 유비무환 정신에 대해 강연했다. ‘이순신 장군은 세계 최초 함선 화포를 사용하고, 철갑선인 거북선을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칠 수 있었다. 운이 좋아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인드가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가장 큰 적은 두려운 마음’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하는 설렘을 안고

2016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자원봉사자들과 댄스 팀들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 것을 기대해 본다. 참가하는 팀은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일본, 코트디부아르 등 9개국 11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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