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콘서트
[원주]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콘서트
  • 남지희 기자
  • 승인 2016.07.0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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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클래식 '스바보드나' 원주를 찾아오다
 
 
 
 
 

25일 대구에서 시작된 특별공연 스바보드나가 30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마무리했다. 원주 백운아트홀의 960여 석의 자리는 모두 매진되어 한층 더 높아진 스바보드나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환상적인 매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플루티스트 에드몬드 데이비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대도 함께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무대에 올라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내전을 겪을 때 미국 뉴올리언스가 태풍으로 모든 것을 잃었을 때 합창단이 찾아가 음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원주시민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그 성원은 원주시민들도 마음에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아나게 하는 일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다시한 번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거장들이 함께하는 스바보드나 공연은 원주에서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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