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하루하루가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지는 월드캠프'
[월드캠프] '하루하루가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지는 월드캠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7.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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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문화캠프 셋째날 스케치

촉촉한 아침 이슬과 함께 시작한 2016 한국월드문화캠프 셋째 날. 각 숙소에서 출발해 부산 벡스코에 도착한 버스에서 학생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루의 시작은 다가올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대하게 한다.

▲ 대나무 사이사이로~ 중국 민속 놀이
▲ 알파고를 이겨라! 알까기를 배워보자~!
▲ 거대한 젠가~ 무너지면 안돼~~!
▲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한국 전통 놀이 씨름을 해 보고 있는 학생들
▲ "쫀득 쫀득 인절미 맛보세요~~~!"
▲ 새끼 줄 꼬기 체험해 봤어요!

푸짐한 아침식사 이후, 아카데미가 다시 시작되었다. 짧지만 너무 흥미진진한 시간이다. 학생들은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아카데미를 체험하고자 이곳저곳을 다녀본다. 외국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씨름, 새끼줄 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신나는 아프리카 스테이지~
▲ 김기성 목사의 명사초청강연
▲ 오전 마인드 강연 시간

오전 명사초청 시간에는 환상적인 화음의 그라시아스의 아프리카 스테이지가 펼쳐졌고, 김기성 목사와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전해졌다.

 
 
▲ 오후 부산 해운대 해변 전경
 
 

간단한 점심식사 후 관광이 시작됐다. Truth와 Challenge 팀은 국제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새로운 음식을 경험해본다. 그리고 해수욕장을 가는 Dream 팀과 동백섬을 가는 Passion 팀을 위해 하나님께서 밝고 맑은 날씨를 주셨다.

특히,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반과 함께 맛있는 야식을 먹으면서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계기를 주는 포토콘테스트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아주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찍은 사진을 응모했다.

 
 
 
 
 

이날 저녁은 조금 특별하다. 바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있는 날이다.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부활절칸타타 공연에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저는 인도 뿌네에서 왔고 무용학원장입니다. 저와 저의 팀원들은 2016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과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 캠프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는 매일매일 펼쳐지는 새로운 문화공연과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서로 교류함으로서 세계가 가까워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방금 전에 봤던 부활절칸타타인 것 같습니다. 벌써 작년에 한 번 봤던 공연인데 볼 때마다 소름 돋습니다. 공연하고 연출하는 방법이 놀랍고 이런 공연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은 노래를 부르는 동시에 연기를 하며 음악을 연주하는 실력이 뛰어납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예수님 부활하실 때의 장면입니다. 그리고 박목사님께서 저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것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 Tejashree Gugale/26/인도

 

박옥수 목사는 저녁 공연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돌아가신 예수님과 연결하여 저녁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풀어주셨다. 자신은 나환자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성경 속에 문둥이 베다니 시몬의 집에 들어가셔서 식사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그 전에 가질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써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우리의 삶은 악령으로부터 끌려다니며 살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대신 죄의 형벌을 받으셔서 우리의 죄는 끝났고 그 사실을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기쁨과 평안을 주신다고 전했다.

▲ 인도 뗄랑가나주 고등교육부와 IYF의 MOU 체결
▲ 인도 뗄랑가나주 고등교육부와 IYF의 MOU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 보츠와나와 IYF의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
▲ IYF와 중아공의 MOU 체결

월드문화캠프와 동시에 진행되는 장관 및 총장포럼을 통해 각국에서 IYF와 MOU를 맺고 있다. 오늘 인도 뗄랑가나주, 보츠와나, 중아공에서 IYF와 MOU를 체결했다. 보츠와나 교육부 장관이자 국회의원인 모이세라엘레 고야(Moiseraele Master Goya)는 MOU를 통해 IYF와 함께 청소년들의 강한 마음과 자제력을 길러 절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6 한국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너무 놀랍다. 하루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속에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린 하루하루가 소망스럽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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