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름캠프, 강릉으로 떠나요~!
[강릉] 여름캠프, 강릉으로 떠나요~!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7.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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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여름캠프 1차 첫째 날

온 가족이 함께해 더욱 행복하고 신나는 제45회 여름캠프가 강릉 수양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가 예상되었지만, 캠프장소인 강릉에는 구름만 낀 채 비는 내리지 않아 더위와 불편을 모두 면할 수 있었다. 그런 날씨 덕분인지 버스 혹은 자가용에서 내리는 캠프 참가자들의 얼굴에선 한결 여유가 느껴졌다. 

▲ 도착하는 버스들

 
 
 
 

오후시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여기저기 모여 교제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 저녁식사

저녁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7시가 되어 수양관 4층 대강당에 모였다.

▲ 라이쳐스 스타즈

라이쳐스 스타즈의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여름캠프 첫날 저녁순서를 시작했다. 

▲ 인도문화공연 <타타드>

인도문화공연 <타타드>에 이어 트루스토리가 이어졌다.

▲ 김주원 트루스토리

 
 
 
 

이날 트루스토리는 박옥수 목사의 신간 <마음을 파는 백화점> 속의 실제인물인 기쁜소식강남교회 김주원 자매의 이야기로, 자살을 생각할 만큼 우울증으로 고통하던 중 박옥수 목사와의 상담을 통해 우울증과 수면제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극으로 만든 것이다. 월간 기쁜소식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이 이야기에 입체감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주인공은 젊은 시절의 성공과 호화로운 생활로 물질세계에 마음이 끌려다니던 중 우연히 한 무당을 알게 된다. 마귀의 음성을 들려주는 무당으로 인해 딸과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엄마와 오빠하고도 멀어지게 된다. 고립된 채 마귀가 들려주는 음성을 듣고 자살 직전까지 이르게 되고, 위기를 느낀 주인공은 마음이 궁급해진다. 그러던 중 평소 아는 동생의 소개로 박옥수 목사와 상담을 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잡고 있는 악령으로부터 벗어나 밝고 소망이 있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한편,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책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속편이자 두 번째 시리즈인 <마음을 파는 백화점>은 교보문고 자기계발분야 6위에 오르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 기쁜소식강동교회 허인수 목사

▲ 기쁜소식안산교회 임민철 목사

기쁜소식강동교회 허인수 목사가 기도를, 기쁜소식안산교회 임민철 목사가 사회를 맡아 저녁 말씀시간을 이어갔다. 

▲ 기쁜소식강동교회 합창단

말씀이 있기 전 기쁜소식강동교회에서 준비한 특송이 있었다. 기쁜소식강동교회 합창단은 <주께 찬양할 때> <은혜의 자리>로 주의 은혜로 인한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했다.

▲ 1차 여름캠프 강사 이헌목 목사

 

1차 여름캠프의 주강사로 단에 선 이헌목 목사는 최근 국내 월드캠프를 통해 또 현재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월드캠프를 통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선교회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했다. 몇 해 전 시작된 장관포럼과 마인드강연을 통해 장관들을 구원하고 그들이 다시 우리 선교회와 연결돼 복음의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이 우리 선교회에 복음의 문을 열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열왕기상 17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이야기했다.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 남은 가루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 했지만 하나님의 종 엘리야의 말씀 안에 있는 능력으로 기근이 끝나고 풍성한 먹을거리가 넘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름캠프에 올 때는 연약하고 부족했지만 이미 모든 걸 주신 주님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양회를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세상과 달리 수양회에 와서 근심걱정을 다 내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말씀 안에서 쉴 수 있는 진정한 휴가라고 생각합니다." - 이영석(38, 서울 서초구)

▲ 그룹교제

▲ 개인교제

▲ 개인교제

저녁순서가 끝나고 그룹교제와 개인복음교제가 이어졌다. 그룹교제를 통해 첫날 들은 말씀을 다시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교제를 통해서는 복음과 신앙문제 등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캠프에는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다. 새벽과 오전 시간, 오후 아카데미 시간이 기다리고 있고, 저녁마다 더욱 깊어지는 말씀으로 모두 몸과 마음의 쉼을 누릴 것이다. 이날 전해진 말씀대로 수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날에는 참가자 모두가 주님이 주신 마음을 가득 담아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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