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이젠 의롭습니다.', 가나 목회자 모임
[가나] '이젠 의롭습니다.', 가나 목회자 모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8.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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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되면 모든 일을 도우십니다

제3회 국제 크리스찬 리더스 워크숍

“오늘 말씀이 제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듭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면 그 믿는 믿음으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를 죄인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의인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게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하나님이 박목사님과 그의 사역이 성장하도록 하시고 계속해서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 한국에 가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목사님이 가시는 어느 곳이든지 함께하고 말씀을 듣고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모임에 부목사와 부인과 함께 참여했습니다.”(glory of God pentecostal church 설립자 쎄스 안크라)

 

가나 크리스찬 리더스 포럼에서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마치고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목회자에게 이번 포럼이 어떠했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목회자는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답변했다. 정말 이번 목회자 모임에 잘 왔다며 감사하다며 '지난번에는 혼자 왔지만 이번에는 박옥수 목사께서 오신다고 부목사와 부인까지 함께왔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은 가나 월드캠프와 병행해 가나 목회자들을 위한 ‘크리스찬 리더스 포럼’도 개최했다.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절망과 어둠은 점점 사라져가고 소망과 기쁨이 채워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찬리더스 포럼은 가나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일반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가나 청소년들이 변화되어 꾸준하게 마음이 관리될 수 있도록 월드캠프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찬리더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 건물은 단층짜리 건물이지만 사방에서 바람이 들어오고 나가게 되어 있어 더운 날씨지만 바람만 불면 에어콘이 필요없었다.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추이어로 축하노래를 불렀고 이어서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종으로 한평생을 살게 되었고 하나님이 도우시는 목회를 하게 되었는지 전하며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다.

 

“저는 아무 소망없던 시절에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는데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여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나타시겠다고 하는 말씀을 읽으며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사람이어서 다윗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나타내고 도와주셨구나. 나도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하면 하나님이 내게도 그렇게 일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한평생을 내 마음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왔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다 하나님과 함께했기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다 이길 수 있었고 행복했습니다.하나님과 다른 내 마음 버리고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됩니다. 그러면 다윗처럼 삶 속에서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목회가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으로 목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지 다윗이 하는 일을 하나님은 도왔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던 비법(?)에 모든 목회자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어떻게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수 있는지 오늘 그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보십시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우리 마음이 어떻게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다고 하시고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의인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으며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말씀이 참석한 목회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캠프가 진행될수록 하나님이 주신 마음들이 캠프장에 번져가고 있다. 삼삼오오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행사 때 열광하는 모습, 복음반에 모여서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이 연합되어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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