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밤하늘의 별이 아닌 믿음의 별들이 영동에 떴다!!!
[영동]밤하늘의 별이 아닌 믿음의 별들이 영동에 떴다!!!
  • 류주영
  • 승인 2016.08.08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솔바람이 시원한 영동으로~

2016 IYF 여름학생캠프(고등부) 첫째 날

소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를 식혀주는 영동 자라목 솔밭. 이곳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900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마인드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 

학생들은 도착하자마자 접수를 하고 반을 배정받았고,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 접수하는 학생들

접수가 끝나고, 2016 여름학생캠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캠프를 하면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일리지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마일리지 제도는 우수반을 채택하여 워터파크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학생캠프에는 마인드경연, 워터 올림픽, 레프팅 등의 다양한 활동이 있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시간~

저녁에는 2016 여름학생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전주 링컨학생들이 준비한 '쥬다 밴드', 동서울 링컨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 부산 링컨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문화공연 ‘타마샤’ 는 행사장의 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 바꾸기에 충분했다.

▲ '축제'를 뜻하는 아프리카 문화공연 '타마샤'

곧이어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여성솔로, 피아노, 합창을 선보이며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마인드강연 시간, 학생캠프의 강사인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김동엽 선교사는 로마서 8장 말씀을 전했다.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다 좋은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곳에서 배운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계속되는 학생캠프 일정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변화할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글/사진 류주영, 김영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