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열정과 환호속의 멕시코시티
[멕시코] 열정과 환호속의 멕시코시티
  • 박정현
  • 승인 2016.08.20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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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YF 멕시코 월드캠프

2016년 8월 18일 멕시코시티 플란섹세날 (Plan Sexenal)에서는 멕시코월드캠프가 열렸다. 1400여명의 학생과 멕시코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멕시코 월드캠프 전야제가 열렸다.

 
 
 
 

멕시코 및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참석한 학생들은 각각의 생각들과 형편들을 뒤로한 채 하나로 모였다. 학생들은 멕시코 전통춤 "Son Jarochos"로 시작된 전야제에 행복해하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이어진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문화공연, 태권무로 마음을 활짝 열었다.

 
 
 

뿐만 아니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또한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스페인어 찬송 ‘Señor tu me llamas por mi nombre’라는 곡이 끝난 뒤에 청중들은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 시간에는 다 같이 소리를 맞춰 성경구절을 읽고 집중하며 듣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김진수 목사는 '38년된 병자의 마음에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자 그가 걸었던 것처럼, 공허하고 혼돈스러운 우리 마음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면 새로운 마음이 창조된다'고 전했다. 38년된 병자가 연못 속에 들어가야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연못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새로운 힘을 주셨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진행되는 캠프 동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 새로운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요:5:8-9)

짧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마음이 그들의 마음속에 새겨진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새로운 힘이 그들의 삶을 이끌어 갈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캠프, 하나님이 계획하고 진행할 캠프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돌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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