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행복해집니다
[미국 서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행복해집니다
  • sjhahm
  • 승인 2016.08.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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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A 세계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중 하나는 그라시아스 음악캠프이다. 그라시아스 음악원생들과 15명의 외부 선생님들로 구성된 음악캠프 클래스에 총 61명의 음악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 음악캠프 참석자의 반은 매년마다 LA IYF지부에서 영어캠프를 유치했던 멕시코의 도시 티후와나와 테카테에서 온 학생들이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중.고등학생으로 어리지만 학생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배움의 자세는 어느 음악가 못지 않았다. 학생들은 스스로 악기별 그룹을 만들어 시간날때마다 모여서 같이 연습을 했다. 그런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또한 음악 캠프에 마음을 활짝열고 온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었다.

 
 

또한 캠프 넷째날에는 음악학생들이 공연하는 콘서트도 개최해서 캠프기간 선생님들에게 배운 기량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대회에는 이렇게 음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세계대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높은 공연은 세계대회에 새롭게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활짝 열린 마음으로 듣게되는 마인드 강연.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히 배울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마인드 강연을 듣다보면 만나지는 하나님의 마음이 학생들의 마음에 전에 없던 생명과 소망을 심었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 마음의 세계를 설명했다. “내 마음에 일어나는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닙니다. 나는 잘할려고 했는데 내가 원하는것과 다른 행동이 나오는것을 봅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를 팔려는 생각이 자기 생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마귀가 넣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야 하는데 악령이 우리를 불행으로 이끌어 갑니다. 또 악령은 `난 똑똑해. 난 잘났어.’ 라는 마음을 줘서 교만하게 합니다. 탕자는 한 두가지 잘한것으로 `내가 얼마든지 잘할수 있어’ 라는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 교만한 마음은 탕자를 아버지에게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서 이른곳은 돼지우리였습니다. 돼지우리에서는 아무런 소망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아버지 집은 너무 행복한데 이곳은 너무 어둡다. 길이 멀지만 아버지 집을 가야겠다.’ 탕자의 마음이 아버지 집하고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고난속에 빠져있을때 내 마음이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소망을 듣습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행복해집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 받고, 밝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렸을때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당연히 하나님을 알고, 또 믿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캠프에 와서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열리게 되었어요. 어떻게 저런 순수하고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질수 있지? 저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싶었어요.

마인드 강연을 듣고 목사님과 두번 교재를 하면서 탕자얘기를 비롯한 성경의 모든 이야기가 다 하나로 연결이 되고 한 주제를 얘기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예수님은 구원자로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과거, 현재, 미래의 죄에서 완벽하게 구원하셨어요. 히브리서 10장 10절에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신 말씀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제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구할때 그 죄만 사해진것이 아니라 저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단번에 끝난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지금껏 제 자신을 의지하고, 구원을 받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는 너무 힘든 삶을 살았는데 이제 죄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고 행복하게 살수있게 되었어요.” (엘리자베스 브레들리, Truth 7)

 

학생들은 캠프에 와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 내 생각만 고집하고 있던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고 구원을 받는 것을 보았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에게 생명이 전해지는 이 캠프를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도우시고 이끌어 가심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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