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성경은 항상 끝이 아름다운 해피엔딩입니다
[미국 서부] 성경은 항상 끝이 아름다운 해피엔딩입니다
  • sjhahm
  • 승인 2016.08.21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박 5일간의 세계대회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그 마지막 날. 첫 순서는 마라톤으로 힘차게 시작되었다. 메인 행사장인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에서 15분정도 떨어진 프랭크 보넬리 공원에 모인 캠프 참석자들은 마라톤 시작전, Better When I'm Dancing이라는 곡에 맟추어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풀었다. 

 

시작! 마라톤 진행자의 출발을 알리는 구호가 떨어지자마자 학생들의 단거리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시작한지 30분도 되지않아서 남자 1등, 2등 선수가 차례로 결승선에 들어오고 여자 1등 선수도 그 뒤를 이었다. 

 
 

오전 9시에는 세계대회 첫날 문화박람회에 오셨던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미얀마, 중국, 포르투갈, 터키 영사들이 박옥수 목사와 만나는 특별한 모임이 마련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다. 또한 존 이야기를 통해서 근간에 많은 청년들이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몰라서 고립되고 고통 받고 살아가는데 IYF는 이런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많은 학생들에게 참된 행복을 얻어 변화되기에 각 영사들의 모국에도 이런 IYF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5개 방송사와 2개 신문사 기자들이 모인가운데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의 기자회견 자리가 준비되었다. 기자들은 IYF의 설립배경 및 활동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등 많은 청소년을 변화시키고있는 IYF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IYF가 수많은 청소년을 바꿀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박옥수 목사는 IYF에서는 학교 교육에서 결여되어있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끌어준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한 중국기자는 박옥수 목사가 하는 IYF활동이 더욱 중국에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IYF에 대한 홍보를 적극 도울것을 약속했고 FOX기자도 IYF관계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인터뷰를 해서 IYF를 미국에 알리는 일을 돕겠다고 했다.

 
 

점심식사 후, 학생들은 인근 바닷가로 야외활동을 나갔다. 뜨거운 햇볓이 주는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놀이, 흰 백사장에서 가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재미를 주었다.

 
 
 

저녁공연시간에 뉴욕댄스팀이 선보인 공연 “소망” (Hope)은 마치 브로드웨이 공연을 연상시키는 현란한 안무와 댄서들의 열정이 어우려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서 보컬 앙상블이 부른 “Only you”는 사랑스런 노래 가사뿐 아니라 합창단원들의 멋진 연기까지 더해져 보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I’m a train”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온 몸으로 기차의 움직임을 표현해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둘째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메세지를 전했다. “성경은 항상 끝이 아름다운 해피엔딩입니다. 둘째 아들이 형편없는 삶을 살았지만 끝이 너무 아름다웠던것처럼, 우리 삶에 많은 굴곡들이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을 보면 절대로 구원받을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던지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놀랍게 그 사람을 바꾸어서 구원을 받게 만드십니다. 우리는 구원받을 사람이 아닌데, 예수님이 은혜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라고 하며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은혜로 구원을 받은 부분을 이야기했다.

 

LA에서 가진 4박 5일간의 세계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하나님의 뜻가운데 치뤄진 이 캠프에 함께한 참석자들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소망과 감사는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 학생들이 앞으로 미국에 크게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에 한 부분이 될것이 소망스럽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