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 하나님 남태평양 섬에 누가 가서 복음을 전합니까?
[솔로몬 제도] 하나님 남태평양 섬에 누가 가서 복음을 전합니까?
  • 염혜연
  • 승인 2016.08.30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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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 교회 개척
▲ 공항 환영식

2016년 8월25일,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 개척을 위해 이현배 선교사와 양반석 선교사, 그리고 윤영현 선교사가 함께했다.

▲ 공항 환영식(2)

박옥수 목사가 약 40년 전에 남태평양을 위해 기도했다. 40년이 지난 지금 목사님의 기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면서 ‘솔로몬 제도’라는 남태평양 중 가장 문명 발달이 덜 된 부족한 나라에 복음이 심어지고 하나님의 종이 세워지는 모습을 볼 때 정말 하나님이 아름답게 역사하시는 것을 본다.

▲ 솔로몬 형제,자매들

솔로몬 제도에 도착했을 때, 많은 형제 자매들이 새로운 선교사를 맞으러 공항에 와서 환영식을 준비했다. 윤영현 목사가 솔로몬에 도착하기 전날 밤에 비가 계속 왔다. 그래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시원하게 바뀌면서 솔로몬 제도의 새로운 선교사를 시원하게 맞이했다.

 
▲소개

새로운 선교사와 함께 모임을 가진다는 소식이 솔로몬 성도들에게 아직 전달이 되지 않았지만 저녁에 약 36명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서 모임을 가졌다. 사회로 양반석 선교사가 함께했다.

그리고 이현배 선교사가 환영 메시지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솔로몬에 역사하셨던 간증들을 전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쉼을 주셨다고 하셨다. 우리는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쉼은 예수님인데, 이 예수님을 의지했을 때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일할 것이 없고 주님이 일할 뿐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선교사를 통해 솔로몬에 일하실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 성도

그리고 윤영현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기 전 간증을 시작했다.

합창단이 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안과 만나면서 기본 음계의 베이직 ‘도’의 싸이클 사운드 442의 진짜 음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도’를 연습했고 그 결과 합창단은 ‘도’를 정확히 불렀다. 미국에서 13년 선교를 했는데 하나님이 다 망하게 하시면서 5년 전,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창세기 6장 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의 말씀처럼 자신은 항상 악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하는 것은 다 망하는 것이고 교회가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자신에게는 좋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에 종의 말씀이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한 신앙의 ‘도’를 만들어 가셨다고 간증했다.

▲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

간증이 끝난 후 예레미야 13장 23절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의 구절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

말씀이 끝나고 솔로몬IYF 회장이 나와서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 새로운 선교사를 향한 도나, 필립 등 성도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그 중 ‘메리’라는 자매는 구원을 받고 자신이 전에 다녔던 교회에 가서 복음간증을 했는데 그곳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또 다른 곳에 갔는데도 똑같이 쫓겨났다. 하지만 이번에 솔로몬에 새로운 하나님의 종이 오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 헨리 목사

그리고 ‘헨리’라는 솔로몬 목사가 있다. 헨리 목사는 자신이 목사를 하고는 있지만 마음에 죄가 끝나지 않아서 고통하며 살았다. 하지만 정확한 복음을 가진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면서 하나님이 쉼을 주시고 평안을 얻었다. 이번 한국 월드캠프 세계기독교지도자 모임에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복음이 더욱 더 세워졌다. 정확한 복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정확한 복음을 가지고 있는 종을 솔로몬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

이제 솔로몬 제도에 교회가 세워지고 종이 세워졌는데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실까 궁금하다. 땅 끝까지 종의 약속이 구석구석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생각했을 때 정말 감사하다. 나라는 아직 가난하지만 복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이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기쁜소식 호니아라 은혜교회를 위해 전 세계 성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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