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산호세 기성교회들에게 퍼지고 있는 복음의 소식
[코스타리카] 산호세 기성교회들에게 퍼지고 있는 복음의 소식
  • 박인주 기자
  • 승인 2016.09.06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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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산호세교회에서는 일년 전부터 연결된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그 교회를 순방하며 미니 문화의 밤 및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첫번째 행사로 8월 27일(토)에 오후 5:30분 파타라 동네에 있는 우시엘교회(Iglesia de Dios Uziel) 루이스 알프레도 목사(Luis Alfredo Chacon)의 초청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알프레도 목사는 1년 전 코스타리카 산호세교회에서 열린 기성교회 리더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연결되어 구원을 받고 계속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전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산호세교회 알란 집사가 그 교회 모임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이 목사는 매주 산호세교회의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 < 라이쳐스 공연 >
▲ <우시엘교회 수화 댄스>

이날 산호세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IYF 건전댄스 그룹 라이쳐스 스타스의 흥겨운 댄스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우시엘 교회 댄스 팀이 나와 수화로 찬송을 표현하였다. 또 힘차고 즐거운 아프리카 댄스 타마샤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을 때 산호세교회 '리오 데 비다' 가스펠그룹이 나와 찬송하였다. 참석자들은 아는 찬송이 나올 때 함께 박수치며 노래하였다. 

▲ <컬쳐댄스 타마샤 댄스 중>
▲ < 리오 데 비다 공연 >

공연이 마친 후 권태강 목사는 로마서 4: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말씀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였다.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고 예수님으로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권태강 목사 >
▲ < 우시엘교회 알프레도 목사 >

말씀이 마친 후 참석자들과 개인 신앙상담을 하였고 그 동안 계속해서 복음의 말씀을 들은 우시엘교회 형제 자매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확신하며 감사하고 기뻐하였다.

두번 째 행사로 9월 4일(일) 오후 5:00시에 에수까수 동네에 브니엘 감리교회(Iglesia Evengelica Metodista Peniel)의 자넷(Janeth Seas) 목사의 초청으로 간이집회를 가졌다. 자넷 목사도 기성교회 리더들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계속 연결되어오다 근간에 목회가 어려웠는데, 말씀으로 더 가까워졌다. 이 집회를 통해 10여 명 정도의 사람들이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다. 

▲ < 브니엘교회 집회 중 리오 데 비다 공연 >
▲ < 브니엘교회 집회에서 말씀 전하는 모습 >

이번 집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말씀을 더 듣고 싶어하여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식 성경 세미나를 하기로 계획하였다. 

하나님께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신 뜻을 따라 코스타리카에서도 힘있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 고통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성 교회들을 찾아가 복음이 힘있게 전해져 참된 말씀을 만나게 될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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