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잭슨빌] 어메이징! 이런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US 칸타타, 잭슨빌] 어메이징! 이런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16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잭슨빌 시민들의 칸타타 공연 반응

잭슨빌 시민들의 칸타타 공연 반응
어매이징! 이런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잭슨빌은 항구 도시로 유명하지만 시내를 방문해보면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기독교 정신이 강한 도시답게 시내에는 술집이나 바가 보이지 않고, 유일하게 맥도널드 패스트 푸드점이 하나 있을 정도였다. 수수한 옷차림에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선량한 잭슨빌 시민들. 침례교회가 시내 중심가에 반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잭슨빌 사람들은 기독교 정신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율법에 매여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잭슨빌에서 유명한 세인트 존스 강변과 시내 전경

잭슨빌 시청의 시장이 박세영 선교사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기에, 시청 관계자들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초대하려고 방문하자 행정 보좌관과 시장 비서, 콜리 목사 부부를 만날 수 있었다.

▲ 잭슨빌 시청 내부 아름다운 전경.
 

“오늘 전단지를 보니 정말 흥분됩니다. 공연이 왠지 아름답고 화려할 것 같습니다. 저는 손자를 데리고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앨리
“반갑습니다. 시장님은 자리에 안 계시지만 저는 시간을 맞춰 가보고 싶습니다. 잭슨빌을 위한 좋은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크리스틴

 
▲ 잭슨빌 타임즈 유니온 공연 센터

유명한 세인트존스 강이 흐르는 잭슨빌에서 두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리자 기독교 정신이 강한 잭슨빌 시민 2,300명이 타임스 유니온 공연 센터 Times-Unio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 가득 자리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맞이했다.

2막 말괄량이 애나의 스토리에 잭슨빌 시민들은 즐거워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영국 목사. 하늘의 성막에서 이뤄진 세계를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강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성막과 같아서 음악을 들으면 죄를 사하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로움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듣기만 하면 하나님의 벅찬 사랑을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야 만다.

 

시청에서 만났던 콜리 목사의 아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후 로비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감격을 주체할 수 없어 눈물을 글썽이며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너무 훌륭하다!”를 연이어 이야기했다.
“이 장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초청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1막이 너무 아름답고 감격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세주의 탄생을 보는 동안 다른 세계에 있는 듯했습니다. 저는 이런 곳에서 이런 공연을 보리라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박영국 목사님의 메시지와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은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But 이라는 말은 너무 놀랍습니다. 우리는 더럽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속죄하셨다! 이건 정말 놀라운 메시지입니다. 감사합니다.”

 

3년간 계속 공연을 참석했는데 “정말 좋았다”는 탐 렌버트 Tom Lanbert &펠리언 Fellion 부부.
해마다 달라지는 공연의 수준에 올해 공연에서는 티켓비를 기부하며 보았다고 한다. 오늘 이들 부부는 특별히 10명의 친구들과 잭슨빌 젊은이들을 초대하여 함께 보았다.
“특히 1막에 천사가 나오는 부분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순도 100퍼센트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이 담긴 칸타타의 음악, 메시지를 만나는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두 번째 공연에 참석했습니다. 너무 좋은 공연을 올해 다시 한다고 하셔서, 올해 표를 구해서 칩불레 멕시코 음식점에 있는 7명의 젊은이들을 초청했고, 정말 꼭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표를 전해주었습니다. 주변 친구도 초청해서 10명이 공연을 보았습니다.”-마르다 Marth & 버틀러 Buttler 부부
“세계적인 수준의 성악가로 놀랍고 전체적인 멤버들의 수준도 놀랍습니다. 공연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집에 가자마자 페이스북에 그라시아스에 대한 소식을 올리고, 이들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고 싶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올랜도에 따라가서 음악을 듣고 싶을 정도입니다.”- 피터슨 Peterson

 

“칸타타를 홍보하는 교회 멤버들이 팜플렛을 가져와 설명해주어서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음악도 놀랍고 메시지도 놀라웠습니다. 저희 세 명은 처음 공연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늘의 성막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며 저는 의로워졌고, 거룩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캐리Carry, 도리언, 찰스, 임팩트 Impact 교회

 

“할렐루야! 너무 놀랍고 내년에 또 올겁니다. 메시지가 너무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제키

 

“2011년부터 계속 왔습니다. 공연 스토리, 목사님의 메시지가 놀랍습니다. 내년에 또 올겁니다.”-제니퍼, 에쉴리, 콜로니

 

“극중 1막과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 깊이 터치했습니다. 벌써 3년째인데 해마다 놀랍니다!”-제니퍼(가운데)와 그녀의 가족

두 가정이 이웃사촌으로 함께 공연을 보았다.

“내년에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오겠습니다. 공연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렇게 계속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로리사, 발레리아, 파비앙, 브리젤

 

“텍사스에 있는 우리 엄마에게 이 공연을 소개하고 싶어요. 특히 오케스트라의 연주, 할렐루야 음악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메시지도 정말 좋았습니다.”-제이슨, 빌리

뜨거운 감격으로 기립박수 치는 잭슨빌 시민들.

“원더풀!” “어매이징!” “그레잇!” “뷰티풀!” 끊임없이 관객의 찬사를 쏟아내게 만드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2,300명의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 같은 감동을 쏟아내게 했다. 죄로 고통하던 잭슨빌 시민들이 환희에 찬 얼굴로, 흥분이 채 가시지 않는 기쁨에 젖어 로비를 천천히 빠져나갔다.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가족과 친지, 이웃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칸타타에 흠뻑 젖은 잭슨빌 시민들. 그들이 칸타타로 변하고 행복해하고 있다! 감사와 기쁨, 흥분과 감동이 전해져, 적게는 6시간 많게는 10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도시투어를 하는 수고도 어느새 날아간다. 다음 도시 마이애미 Miami에서는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실지, 저마다 행복이 가득한 얼굴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잭슨빌을 대표하는 세인트존슨 강변의 야경.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