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마이애미] 이제 하나님 앞에 마음을 바꾸십시오!
[US 칸타타, 마이애미] 이제 하나님 앞에 마음을 바꾸십시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1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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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_기독교 지도자 모임, 현지 목사 간증

마이애미_기독교 지도자 모임, 현지 목사 간증& 참석자 소감
이제 하나님 앞에 마음을 바꾸십시오!

9월 17일 토요일 4시, 뱅크유나이트 센터BankUnited Center에서 강사 임민철 목사는 마이애미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한 250명의 스페니쉬 목회자들에게 “오늘밤, 여러분을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시켜 복을 받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고 서두를 열었다. 그리고 목회자들을 향해 질문했다.

스페니쉬 목회자들은 강사 임민철 목사의 메시지에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다.

“여러분, 여러분은 교회에 어떤 일꾼을 세우고 싶습니까?”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깨끗한 사람을 하나님이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기를 바라지만 이것은 성경과 다르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마이애미 목사 부부.

“여러분, 이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누구를 세우기를 원합니까? 하나님과 마음이 같은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다윗이 있는데 다윗은 자기 행위를 보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성경에 다윗은 ‘여호와와 마음이 합한 자’라고 적혀 있습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스페니쉬 목회자들에게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다”고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과 같지 않다. 인간은 양처럼 각기 제 길로 갔지만 하나님은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일을 신실하게 하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온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면 온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예!”라고 말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언제 일을 하십니까? 여러분이 기도할 때, 여러분이 하나님을 잘 섬길 때 일하시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기 길을 갈 때,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모두 예수님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다릅니다! 여러분 내일도 여러분이 원하는 길을 갈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인정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잘난 것을 보지 않습니다. 못난 것도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한 분밖에 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 가지 마음을 정리해야 합니다. 내가 보는 나와 하나님이 보시는 나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우리가 잘못을 해도 하나님이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보는 자신, 아내, 성도들이 아닌, 말씀을 통해 자신을 보시고, 아내를 보시고, 성도들을 보십시오. 모두 다 온전합니다. 그 사실을 이야기하십시오!”
강사 임민철 목사의 이야기를 들은 250명의 목회자들은 “아멘!”을 말하면서도 굉장히 숙연하게, 진지하게 들었다.

 

엘낀 에스피나 목사
오늘 다른 행사가 있었지만 마침 그 행사가 저녁 늦게 지연되어 뱅크 유나이티드 센터 Bank United Center으로 왔다는 엘낀 에스피날 목사는 무엇보다 한국인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해주고 있는데 하나님이 마이애미를 위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주셨다고 말한다. 특히 레오 목사의 초대를 받았을 때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어디서 하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굉장히 감사히 티켓을 받아 이곳까지 온 그는 자신의 교회 성도들이 지난해 칸타타를 본 이후 그에게 “꼭 가서 칸타타를 봐야한다”고 강권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적으로 협력해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저녁 “굉장히 충격적인 메시지를 들었다”며 그가 입을 열었다.

“오늘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와서 저는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오게 하신 것이 뜻이었습니다. 제가 어느 목회자 모임에서 김반석 선교사를 만났는데 굉장히 마음이 많이 끌렸습니다. 강사 목사님에게 들은 이 말씀은 복음을 좀 더 가장 성경적이고, 투명하고 선명하게 전하는 말씀이었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굉장히 큰 충격이고요. 오늘 제가 죄인으로 이곳에 왔는데 말씀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저를 죄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인간적으로 온전해질 수 없는데,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보십니다.

오늘 목사님은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연결된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사실 오늘 많은 목사님들이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우리가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온전해질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우리가 거룩하게 온전하게,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제가 이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다윗 시절에는 예수님이 없었지만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었고, 이 부분을 이미 하나님의 계시로 알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다윗이 굉장히 악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과 합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충격적인 부분입니다.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받아들인 것처럼 이곳에 온 많은 목사님들이 이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엘낀 에스피날 목사는 자신이 의롭게 된 것을 확신했고, 굉장히 기뻐했다. 인터뷰 하는 내내 그는 감사해했고 그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로버트Hope and Glory 재단 회장 인터뷰:
합창단 공연이 처음이라는 로버트 회장은 니카라과 나라의 빈민 아동들을 위해 의료적 혜택을 주며 돕는 일을 하는 기독교 재단에서 왔다. 그의 친구 목사는 작년에 칸타타를 초청했고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했는데, ‘꼭 이곳에 와야 한다’고 해서 참석했다.
Q.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25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장님은 말씀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A: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은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Q: 회장님은 지금 온전하십니까?
A: 예, 온전합니다. (하하하) 우리 모두 온전합니다. 하나님이 온전하다면 온전한 것입니다.
Q: 강사 목사님이 전하신 메시지를 받아들이기가 부담스럽지 않으셨습니까?
A: 예. 그렇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과 다르기 때문에, 제 생각과 달라도 말씀을 받아들이면 생명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회장님께서 저희와 같이 일하시겠습니까?
A: 우리가 더욱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네사 밀라노씨 인터뷰:
교회 사모님을 통해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오늘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 충격이 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마이애미의 기독교 사회에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목사들에게 말이지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원한 구원에 대해 믿지 않습니다. 오늘은 정말 마이애미에 굉장히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고, 온 세상을 위해 영원토록 의롭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이셨고,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의롭게 되었습니다. 제 눈이 아닌 하니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피로 온전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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