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에 일하시고 계신 하나님
[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에 일하시고 계신 하나님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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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와질란드에서 특별한 일정이 계획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스와질란드 국왕과의 만남

9월 23일, 아프리카 일정을 함께 의논하다가 국왕과 각료 장관들 모두가 참석하는 국립교육대 졸업식에 가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박옥수 목사 방문과 행사를 알리자는 의견이 나와 약 100km 떨어진 도시로 향했다.

청소년부 장관이 연결해 주어 행사장소에서 만났고, 국립교육대 학장에게 이야기를 하고 대학교로 이동했다.

 
 
 

국왕이 참석하는 행사의 일정은 각료회의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라 합창단의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학교장의 도움으로 국왕이 오기 전 공연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이지 갑자기 순서가 바뀌어 국왕이 오면 공연을 하기로 결정되었고, 결국 국왕이 오기 직전 공연을 했고 모여 있는 사람들은 합창단이 부르는 현지 노래에 열광하며 즐거워했다.

국왕에게 IYF 및 박옥수 목사의 짧은 소개와 공연을 했는데 국왕은 너무 기뻐했다.

이후, 갑자기 외무부 프로토콜 직원이 와서 행사가 끝나면 국왕과 면담을 주선해 주겠다며 국왕과 연결해 주었다. 행사가 마치고, 국왕과의 면담이 이루어졌다.

 

스와질란드 국왕에게 IYF 및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며 이번 방문 일정도 알렸다. 소식을 들은 국왕은 박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활동에 대해 너무 기뻐했다.

▲ 스와질란드 현지 언론에 보도된 기사

왕의 신분답지 않게 대화 분위기나 모든 것을 아주 친근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었고 박 목사가 오는 일정과 만남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교육대 졸업식 행사에 함께 한 내용은 스와질란드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다.

마세코 비숍의 초청으로 주일말씀을 통해 복음 전해

 
 

9월 25일(주일), 지난 7월에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마세코(M.L MASEKO) 비숍의 초청으로 'New Covernent of Jesus Christ'교회에 초청받아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하고 이헌목 목사가 주일말씀을 전했다.

 
 

마세코 비숍은 올해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은 후 온 마음을 열었고, 한국 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위해 마음을 써서 일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고 돌아왔다. 그는 특별히 스와질란드에는 많은 교회가 있지만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없다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할 뜻을 가졌고, 이번 기회에 이헌목 목사를 초청하여 주일말씀을 요청해 왔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가 시작됐다.
합창단의 현지노래에 일요일 오전 주일예배를 참석한 1000명의 참석자들은 즐거워하며 함께 따라 부르며 기뻐했다. 특히, 마세코 비숍의 교회는 국왕의 왕비 중 한명이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데 이 왕비도 너무 기뻐했다.

 
 

단에 선 이헌목 목사는 출애굽기 2장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형편을 따라 죽이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을 가졌던 모세의 가족처럼 희망을 통해 사망에서 벗어나고, 형편을 이기고 훨씬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성경은 우리에게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다.

 
 

많은 참석자들은 말씀에 빠져들어 경청했고, 왕비는 노트를 꺼내어 필기를 하며 듣기도 했다.

 
 

스와질란드의 하루하루의 일정과 시간시간을 이끄신 주님을 분명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또, 내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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