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앨버커키] 하나님이 앨버커키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US 칸타타, 앨버커키] 하나님이 앨버커키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2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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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커키 기독교 지도자 모임(1)

앨버커키 기독교 지도자 모임
하나님이 앨버커키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9월 27일, 앨버커키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는 100여 명의 목회자와 VIP가 참석했다. 사회자 박성득 전도사의 굿뉴스코 활동을 통해 변화된 이야기와 자기가 변화된 것 같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기를 바라며, 앨버커키 여러 목회자들을 초청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며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시작했다.

리처드 맨스 필드 목사는 박성득 선교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여기며, 그와의 만남을 기뻐했다.
 

박성득 전도사는 강사 테리 핸더슨 목사를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주시겠습니다’ 하고 소개했다. 테리 목사가 말씀을 시작하니 많은 목회자들이 웃고 즐거워하며 말씀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중계방송을 보는 사람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추측을 하지만, 생방송을 본 사람은 중계방송을 보더라도 그 결과를 다 알기 때문에 지금 진행되는 형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요한복음 2장에서 하인들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장면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하인들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면서 물이 튀기도 하고, 마셔보기도 하고 보면서 물이라는 것을 몇 번씩 확인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포도주라고 하셨습니다. 하인들이 보기에 이것은 확실히 물이었습니다. 하인들이 이것을 포도주라고 믿어서라기보다는 주인의 명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물’을 가져다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4절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우리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여러분은 살았습니까? 죽었습니까?”로 강한 울림을 남겼다. 앨버커키 100여 명의 목회자와 VIP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굉장히 유익하고 분명하게 전했다’고 평가했다.

 
 
 
 

식순이 끝나고 리차드 맨스필드 Richard Mansfield 목사 (새로운 시작 교회 New Beginings Church)를 만나 인터뷰를 시작하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도 이야기했다.

(오른쪽)리처드 맨스필드 목사는 교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작년에 박성득 선교사가 우리 교회를 찾아와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 모임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초일류급 공연이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 역시 음악을 오래 했기 때문에 음악, 댄스, 연기, 의상 등 모든 부분에서 세계 정상급이라는 데에 놀랐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실질적이고 분명하게 전해주는 그 모습에, 복음을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왔을 때 감동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충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고 계시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박성득 선교사가 다시 찾아왔을 때 교회의 모든 임원을 다 이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물론 모든 성도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꼭 와서 보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어제 제 손자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할아버지 학교에서 칸타타 티켓을 줬어요!"하면서 표를 보여 주는데 "오! 하나님!" 제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앨버커키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기독교 행사인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티켓을 전교생에게 나누어 준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거든요. 수백 명의 학생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와서 공연도 보겠지만 복음을 들을 것 아닙니까?
저는 기쁜소식선교회가 공연에도,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목회자 분들이 여러 분 앉아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테리 목사님이 전하신 복음의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씀 속에 다른 인간적인 의도나 계산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을 전하신다는 것이 아름답다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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