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의 시발점인 경주. 그곳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소식
[경주] 지진의 시발점인 경주. 그곳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소식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6.09.29 0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은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쁜소식경주교회에서는 9월25일 일요일 저녁부터 김종수 목사(기쁜소식장승포교회 시무)를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최근에 경주를 시발점으로 한 지진이 몇 차례 일어나면서 천재지변이라는 재앙 앞에 경각심을 느낀 경주 시민들의 마음이 낮아져 있는 이때에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성경세미나를 가지게 되었다.

 

강사 김종수 목사는 ‘행복’에 대한 주제에 ‘죄사함’이라는 소재로 말씀을 전하셨다.

▲ 기쁜소식경주교회 김진곤 목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엘루자이 합창단이 찬양하는 모습

27일 화요일 오전 시간에는 기쁜소식울산교회의 '엘루자이 여성중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편 131편 여호와를 경외하는 찬송시를 찬양하였는데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 강사 김종수 목사

강사 김종수 목사는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려 하였던 마귀는 말씀 앞에서 무너졌지만 지금도 우리를 시험하려는 마귀의 정체에 대하여 또한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말씀밖에 없다는 것을 예화들을 통하여 말씀을 전했다.

사람들은 행복을 자신이 만들어 보려고 애를 쓴다. 행복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온 인류가 한 사람 아담에게서 나왔고 하와도 아담에게서 나왔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드시고 그 속에 하나님이 생기(마음)를 넣어주셨다. 하나님이 넣어주신 마음을 가진 인간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행복해지는 것이다.

하나님과 마음이 같았던 아담은 행복했다. 마귀는 이 행복을 깨트리기 위해 마음에 죄를 심어주었고 고통이 시작되었다. 마귀의 뜻은 대적자이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자 하는 마음을 넣어 말씀을 거부하게 한다. ‘죄’의 기준도 늘 자신의 편에서 판단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을 모른다.

내가 선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선을 행하지만 인간의 선은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기가 행하는 선으로 하나님인체 하는 마음을 품은 것이다.(겔28:2)

‘하나님의 의’만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만이 마귀가 쳐 놓은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마음이 합해질 때 비로소 행복이 오는 것이다.

 

마귀의 조롱거리가 되어 죄에 끌려다닐 인생일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할 죄인임을 고백하고 대적하는 마음에서 돌이켰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가 입혀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 성경세미나 2부 신앙 상담 시간에 상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2부 신앙 상담 시간에는 지역 교회에서 온 목회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받고 행복을 찾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죄사함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세상이 감당 못하는 성경세미나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경주를 비롯한 울산 지역에서 성경세미나가 많이 열린다. 지진으로 인하여 마음이 낮아진 심령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지는 성경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은혜 입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 : 기쁜소식 울릉도 교회[9.26(월)~28(수) 강사 : 백승동 목사]와 
       기쁜소식 울진교회[10.6(목)~9(일) 강사 : 장한수 목사]에서, 
       기쁜소식 울산교회[10.9(일)~12(수) 강사 : 김재홍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