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덴버] 오늘 하루도 투혼을 발휘한 열정적인 공연!
[US 칸타타, 덴버] 오늘 하루도 투혼을 발휘한 열정적인 공연!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09.29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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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인 기사

덴버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인 기사
오늘 하루도 투혼했던 열정적인 공연!

콜로라도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기술과학 도시인 덴버는 록키 산맥에 있어, 스키 마니아들이 겨울에 가장 선호하는 도시이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경관 멋진 도시로도 손꼽힌다. 오늘 저녁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연주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받은 도시 덴버.

덴버에서 유명한 엘리 커킨 오페라 하우스 전경.
저녁 5시 반 정도였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소년 소녀 관객들이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관람했고, 염려와 달리 아주 예의바르게 관람했다.

13번째 도시 덴버에서 펼쳐진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거의 투혼에 가까웠다. 엘리 커킨 오페라 하우스의 명성답게 관람객들은 멋진 옷을 차려입고 입장했다. 총 2,100명의 관객이 공연을 보았고, 그중 어린 소년 소녀 관객도 한껏 멋을 부리고 왔다.
“아주 좋습니다. 베리 굿!”
“대단합니다. 그레잇!”
“완벽합니다. 펄펙트!"

"아름답습니다. 뷰티풀!"
"경이롭습니다. 에메이징!"
"멋집니다. 어썸!"

관객들은 공연의 모든 부분에 진지하게 몰입됐고, 탄성을 쏟아냈다.

 
 
 
 
 
크리스마스 메시지로 박영국 목사는 아프리카 전갈에 물린 최요한 에피소드와 하늘의 성막과 하늘의 성막을 설명하였다.

올해 처음 공연을 본 마이크 씨 부부는 휠체어에 몸을 실은 노모와 함께 공연을 보았다.

 

"샘스 클럽에서 후원을 모금하는 아가씨를 봤는데, 기억이 나서 티켓도 받고 남편과 함께 왔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보았습니다. 이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모든 부분이 굉장했습니다. 교회를 잘 다니지 않았지만 오늘 저녁 메시지는 굉장히 힘이 넘쳤습니다. 오늘 메시지에서 ‘죄사함’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말씀하나 받아들인 최요한처럼 저도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팀이 매일 밤 다른 도시로 이동해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와우’ ‘어메이징’을 계속 이야기하며 놀라워했다.

 

굉장히 예쁘게 포장된 초대장을 받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엘리 콜킨 오페라 하우스에 온 로버트 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모든 공연에서 음악이 훌륭했고, 정말 정말 멋졌다’고 말한다.
“오늘 죄를 사하는 메시지는 아주 훌륭했고, 힘찼습니다. 오늘 말씀에 의인이 되었습니다.”
혼자 공연을 묵묵히 본 티모티 베이트맨Timothy Bateman 신사는 우연히 한 아가씨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초대하는 티켓을 주어 받았는데, "오늘밤 이곳에 발길이 이끌리어 올 줄 몰랐다"며 "하지만 오기를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마음을 벅차게 하는 콘서트일 줄 몰랐습니다. 공연 하나 하나에서 모든 부분에 온 마음을 다해서 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세장 찍었습니다. 집에 가서 가족에게 오늘 제가 무슨 경험을 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어제부터 성막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땅에 있는 성막과 하늘에 있는 성막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놀랍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오늘 목사님이 전해주신 메시지가 제 마음에 잊지 못할 9월의 크리스마스로 깊이 새겨질 것 같습니다. 오늘 오면서 주변의 사람들 보고 같이 가자고 할까 하다가 그냥 왔는데 그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내년에 꼭 다시 와 주십시오. 오신다면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다 초청해서 같이 오고 싶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시지를 전한 박영국 목사는 아프리카 전갈에 물린 최요한 에피소드를 전했고, 땅의 성막과 하늘의 성막을 설명했다, 박 목사는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한가지만 묻고 들어가겠다고 진지하게 물었다.
"당신은 의롭습니다. 당신의 죄가 씻기었습니다. 얼마 동안이죠? 얼마 동안인가요?"
관객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영원히! 포에버!~"
복음의 말씀을 심고 새겨주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 관객들은 "영원히 죄가 씻기었습니다!" 라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묻고 또 물었다.
오늘 덴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서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길 원하는 긍휼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움직이는 교회이자 움직이는 성막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역사가 나타났다. 날을 거듭할수록 지치고 피로할 수 있는 배우들도 무대 위만 올라서면 하나님이 의롭고 강한 손길로 몸과 마음을 이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늘 모두가 투혼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감동의 눈물로 촉촉히 젖은 관객들의 얼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9월 29일, 14번째 도시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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