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희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서울] 박희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전영재
  • 승인 2016.09.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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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연결된 행복한 삶
▲ 동서울교회 전경
▲ 동서울링컨 댄스공연 - '타타드'
▲ 동서울합창단

기쁜소식동서울 교회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를 초청해 9월 25일 저녁부터 28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첫날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가가 여기 없느냐” 열왕기하 3장 11절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 중심에 선지자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집회가 시작되었다.

▲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는 강사

“유다왕 여호사밧은 어려운 문제가 찾아왔을 때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아가면서 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원망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는데, 먼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를 안다면 선지자를 찾아갈 수밖에 없습니다.”(첫날 저녁 말씀 중에서)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따라갔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습니다.”(둘째 날 사무엘상 15장 말씀)

시간 시간마다 모원단장(母猿斷腸)과 달리고 싶어 하는 장애인 아들을 위해 어디서든 달리는 딕 호이트에 관한 영상과 말씀을 통해서 조건 없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또한 돌감람나무인 우리를 참감람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여 예수님의 진액을 받게 하셨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접붙였기 때문에 접붙인 그날부터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아무도 우리를 꺾을 자가 없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떠나 사단에게 속고 있는지, 또 말씀을 받아들임으로써 사단에게서 벗어나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예수님처럼 살 수 있도록 해 놓으신 사실을 분명하고 깊이 있게 증거하여 많은 형제 자매들이 은혜를 입었고, 적절한 예화와 동영상을 통해 쉽게 전해주어 형제 자매들이 행복해하는 집회였다.

▲ 실버대학을 통해 초청된 모친들
▲ 말씀 후 신앙상담
▲ 말씀 후 신앙상담
▲ 말씀 후 신앙상담

이번 집회기간에는 매 시간마다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모친들과 형제 자매들의 가족 등 새로운 이들이 10여 명 이상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말씀시간 이후에는 개별 교제와 실버 복음반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는데, 참석한 많은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해 풍성한 가을, 믿음의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었다. 전순천 씨는 2년 전 동서울링컨학교 때문에 인연이 되어 박희진 목사의 간증을 듣고 갔는데, 그때 들은 말씀이 마음에 남아 죄사함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이번에 우연히 들러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기뻐하며 돌아갔다. 가수 허성희 씨의 아버지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이어지는 후속집회를 통해서도 복음이 더 힘있게 전파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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