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라스베거스] 아멘! 이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어요
[US 칸타타 ,라스베거스] 아멘! 이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어요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02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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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거스 기독교 지도자 모임 소감

라스베거스 기독교 지도자 모임 소감
아멘! 이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어요!

 

 

9월 30일 5시 라스베거스 토마스 맥 센터 Thomas & Mack Center에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열렸다. 임갑택 선교사는 “과거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이런 남편과 끝까지 살 아내가 없다고 생각해서 술을 끊으려고 했지만 끊을 수 없었습니다. 기도하고 울기도 했지만 여전히 술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성경 말씀을 통해 사람이 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성경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술을 이기고, 나를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임갑택 선교사는 라스베거스의 많은 사람들이 술과 게임 등에 중독되어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가 만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말씀이 시민들을 변화시킬 것에 소망을 두었다.

 

이어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는 나면서부터 사도행전 3장 1절~7절까지, 앉은뱅이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하는 말씀을 전했다.
히브리서 10장 9절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 누가 왔다고 했습니까? 율법을 아무도 지킬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두 번째 오셨습니다. 두 번째 법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기록한 법인 새 언약은 ”내가 다시는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다시 기록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분명히 첫 번째 율법을 어겨 죄인인데,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눈에 그는 거룩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를 보면, 우리가 평생 죄를 짓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아멘 되십니까? “아멘!” 참석자들 모두 화답했다.

 

로이 홀 목사(믿음의 추수 교회 Harvest of Faith Ministries)는 라스베거스 크라이스트 교단(Church of God in Christ) 지역의 부지역장으로 다른 교회도 돌보고 있었다. 그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는 올해 처음 참석하지만 교회 교인들에게도 칸타타를 초대했다고 한다.
“여러분들이 하고 계신 일들이 너무 훌륭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목사님이 전하신 복음의 말씀이 참 좋고, 아주 분명했습니다. 제 영혼에 가장 복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복음을 같이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야곱이 얻은 복과 눈뜬 소경에 대한 이야기 등 어떤 시각 보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죄 사함에 대해 오늘 말씀하셨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셔서, 우리의 행위로는 안 되지만 예수님의 피로 죄를 사할 수 있었습니다.”-팰릭스 로드리게스

 

라스베거스 의원을 대신해 엄람 오삼벨라Umram Osambela 씨가 이른 시간에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찾아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기독교 지도자 모임은 영적으로 잠든 목회자들의 마음을 깨워주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함께 동역자가 되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복음이 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임갑택 선교사는 미국 전역에 500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전파되도록, 라스베거스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이 이뤄질 것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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