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로스엔젤레스]이 시대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US 칸타타, 로스엔젤레스]이 시대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0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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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_VIP 리셉션 인터뷰

LA 로스엔젤레스_VIP 리셉션 인터뷰
이 시대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친 호 레오, 산 가브리엘 시장이 IP 리셉션에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10월 1일, 5시 로스엔젤레스 쉬라인 오디토리움 Shrine Auditorium에서 참가하여 <크리스마스 칸타타> 리셉션을 가졌다. 로스엔젤레스 산드라 아르멘타(로즈 미 시장) Sandra Armenta, Mayor of Rosemead)와 볼리비아 총영사 마르코 안토니오 발베르데, 코스타리카 총영사 실비아 페르난데즈,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재정회계사 Ira Borodskv, 영화배우 줄리아 베라Julia Vera 등 90여 명의 VIP가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VIP 초대를 했던 박애니 자매는 안종령 선교사의 ‘책망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애니 자매는 “안 목사님에게 그동안 VIP를 초대해도 진짜 VIP가 아닌 친구들만 초대한다고 책망을 들었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시장님들도 찾아뵙고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무작정 발을 내딛어 초청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이 이루는 세계를 맛보며 놀라워했다.
“오늘 두 분의 시장님과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총영사님 등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정말 놀란 것은 목사님의 말씀 안에 다 있었습니다. 정치인, 배우들, 경제인들 등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다 오셨습니다. 이틀간 직장도 휴가를 내고 준비하면서 ‘이제껏 우리가 초청을 제대로 못했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의 말씀 안에 모든 것이 있었고, 하나님이 정말 일하시고, 우리 마음만 함께하도록 모아주셨는데, 올해처럼 기쁜 적은 없었고, 내년을 생각하면 더욱 소망스럽습니다.”

산 가브리엘 시장 친 호 래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정말 사랑스럽고 로스엔젤레스 가족과 도시, 나라를 바꿀만한 힘을 가진 합창단”이라고 극찬을 한 친 호 래오, 산 가브리엘 시장 Chin Ho Liao, Mayor of San Gabriel은 “좋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장을 전했다.
“산 가브리엘 시를 대표해서, 그라시아스 음악 재단의 성공적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개최를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밝고 건전한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은 말로 사람들에게 착하게 살아라, 죄짓지 말아라 하고 말하는 것보다 몇 배는 강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사회의 마음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요즘에는 세상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면, 욕망만을 달려가지 않고 상처입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빵과 커피를 한 잔 대접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합창단은 그래서 사람들에게 밝은 마음을 갖게 하는 힘이 있어서, 지금 우리 사회가 가장 절실할 때를 맞춰서 합창단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인도 김수연 선교사의 여동생인 김윤옥 자매가 암이 퍼져서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판정을 들었는데, 전화로 교제를 하면서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해, 암을 극복하고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저는 이 성경을 수백 번 더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머리속에서 늘 생각합니다. 이야기해보면 단순히 성경의 이야기지만 하나님의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누가복음 15장은 인생의 가장 밝은 면과 가장 어두운 면을 이야기했습니다. 탕자가 겪는 너무 어둡고 절망적이고 더럽고 춥고, 배고프고, 외롭고, 소망이 없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면과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마음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서 결국 몸도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서, 가장 좋은 옷, 신발, 살진 송아지 등으로 종들이 그를 섬기며 바빠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똑같은 아들인데,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합니다. 둘째 아들이 어두운 가운데서 아버지의 가장 밝은 삶과 연결되면 아버지의 복을 둘째 아들도 받게 됩니다. 여러분, 모든 일이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슬픔도 마음에서 시작하고. 죄도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행복도 사랑도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마음이 절망적으로 가 있으면 절망적입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 죄를 씻어주시고, 우리를 도우십니다. 캔사스 시티에 있던 김윤옥 자매님이 한 달 전에 암치료를 졸업했다며 사각모를 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아멘!" "아멘!" 
로스엔젤레스 VIP들이 모두 말씀에 놀라워하며 "아멘!"을 외쳤다.

볼리비아 마르코 안토니오 발베르데 총영사. 말씀을 진지하게 들으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전해지는 메시지가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나 리프,목사님의 메시지는 "이 시대 꼭 필요한 말씀이다"라고 표현했다.

로나 리프Rorna Riff
“직장 동료이자 친구인 유진 씨가 지난 4월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음악을 좋아해서 참석했는데, 제 기대와 상상을 넘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그때 들었던 곡을 들으면 감정이 밀려와서 또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라시아스 단원들은 젊은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했습니다. 오늘 칸타타에 와서 공연을 보는데 꿈만 같습니다. 매일 다른 주의 도시로 이동해서 공연하신다는 이야기에 정말 더욱 놀랐고, 합창단원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하는지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메시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삶 속에서 적용시켜서 사는 정말 요즘 보기 어려운 단체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이런 단체를 보기 어려운데, 저 역시 앞으로 계속 돕고 싶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드라 아르멘타 로즈미드 시장. "오늘 들은 메시지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에게 '메시지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사인을 부탁하고 있는
코스타리카 실비아 페르난데즈 총영사.
 
 

VIP리셉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로스엔젤레스의 토요일 VIP리셉션은 처음에 계획되지 않은 일이었지만, 박옥수 목사가 토요일에 LA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로스엔젤레스 안종령 선교사는 급히 5일만에, 토요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준비했다. 그 결과 90명 정도의 VIP들도 찾아왔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로스엔젤레스 시민들을 사랑하시고,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하심을,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만날 수 있었던 하루였다. 10월 2일에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25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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