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산호세]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US 칸타타, 산호세]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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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기독교 지도자 모임 소감

산호세, 기독교 지도자 모임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10월 3일 산호세 예술 센터Center for the Peforming에서 열린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서 1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목회자 모임에 처음 참석한 이들도 있고, 여러 차례 말씀을 접하고 구원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산호세에서 이란 사람들을 위해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어 그라피 집사는 올해 3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하려고 찾아왔다. 그리고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도 참석한 그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항상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한다'며 놀라워했다.

 

"예수의 이름 자체가 '우리 죄를 사해놓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나의 배경이라든지, 나의 행동들, 나의 오염된 생각들과 상관없이 말씀에서 우리 죄가 사해졌다는 굉장한 축복을 전해줍니다. 그렇게 이미 죄가 사해진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작년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와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팔과 다리가 전쟁 중 사고로 없어진 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하나님이 우리가 존처럼 어떤 모습일지라도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메시지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이야기를 하시면서, 사람들은 자기가 행위로 깨끗하게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씻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깨끗해졌고 의로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생 교회로 작지만 앞으로 한국 사역자님들에게 배우고 싶다는 타이어 그라피 집사는 이날 이란 목사와 함께 참석했고, 교회 교인들도 초청해 100명이 함께 왔다.

 

박옥수 목사는 100명의 산호세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했고, 목회자들은 때로는 "아멘!"으로, 때로는 박수와 환호성으로 크게 반응하며, 화답했다.
"사람들이 일을 하지 말라고 해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여성을 사귀는 법도 그렇습니다. 어릴 때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이 억제되지만 점점 자라면서 성호르몬 분비가 됩니다. 그래서 남성은 남자다워지고 여성은 여자다워집니다. 그런 육체적인 것만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닙니다. 성장하면 여성은 남성이 좋아지고, 남성은 여성이 사랑스러워집니다. 정자와 난자가 그렇게 만나면 사람이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여자가 예쁘고, 튼튼해도, 똑똑해도, 절대 남자의 씨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애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 2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고 썩지 아니할 씨로 되어 있나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씨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난자가 정자를 만나 착상해서 세포 분열을 너무 정확하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받아들여지면 여러분 속에 신령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이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기도도 하고 열심히 하고 그렇게 하면 신앙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셨을 때 율법을 어기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누구든지간에 율법을 다 지켜야 했습니다. 하나라도 어기면 멸망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율법을 어긴 사람입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해도, 우리의 노력과 수고로 죄를 손끝만큼도 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레미야 31장 31절 말씀을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첫 번째 언약을 주었습니다. 그 언약을 지켜면 복을 받고, 못 지키면 저주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명을 다 어겼습니다. 약속대로 저주를 받아야 했습니다. 십계명은 사망의 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법이 필요합니다.

 

간음한 여자가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서는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묻자 예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고, 땅에 글씨를 쓰셨습니다. 예수님이 왜 글을 쓰셨나요?
우리는 법을 어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돌 위에 글씨를 쓰신 이유는, 십계명으로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새 언약을 가지고 일을 하셔야만 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한다고 하셨습니까? I will에서 I가 누구입니까? 누가 한다는 것입니까?"

 

-목회자들: "하나님입니다!"
"누가 죄를 사합니까?"
-목회자들: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십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저희 불법을 기억지 않습니다. 첫 번째 언약은 우리가 법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에 달렸습니다. 두 번째 언약은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불법을 사하시고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않는다고 하셔습니다! 
-목회자들: "아멘!"

 "의롭습니까?" "예!" "거룩합니까?" "예!"
이란 교회, 카밀 나바이 목사

"오늘 제 영혼에 축복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영혼이 의롭게 되는 부분을 이야기하셨는데, 우리 행위와 상관없이 의롭다고 하신 것이 너무 감사했고요. 다만 우리가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당신 선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싶고, 허락된다면 선교회와 함께 힘을 합쳐 일하고 싶고 동참하고 싶습니다. 이 지역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이란 교회 목사, 카밀 나바이Kamil navai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처음 왔다'는 그레이스 숀 벱티스트 교회의 그레그 놀란 목사는 '박 목사님이 전하신 복음이 놀라웠다'고 말한다. 특히 '전기가 연결되는 것을 비유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 하신 말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한다. 오늘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뜨겁게 반응했다. "아멘! 우리는 의인입니다!"
산호세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뻐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목회자들에게 뜨겁게 전달됐다. 너무도 쉬운 예화와 비유, 정확한 성경 말씀에 목회자들은 모두 감격으로 화답했다.
10월 4일, 앵커리지 목회자들에게 일어날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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