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호를 읽고
2016년 9월호를 읽고
  • 김현숙, 정선임
  • 승인 2016.10.0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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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마음’을 읽고

9월호 설교 ‘두려워하는 마음’을 읽고 내 마음에 일했던 사탄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죄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자녀 문제, 부부 갈등, 경제적인 문제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걱정하고 두려워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 하나님과 말씀을 버리고 내 방법으로 살았다. “사탄은 여로보암이 누릴 복을 저주로 바꾸려고 그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었습니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충격을 주었다. ‘하나님이 여로보암에게 복을 주려 하셨구나! 그런데 그는 사탄이 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구나….’ 하나님은 나에게 당부하셨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_김현숙 인천광역시 연수구

추석 명절에 복음을 전하며
 
9월호에서 추석에 가정 집회를 가져 보라는 글을 읽고, 부모님들께 꼭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먼저 고흥에 사시는 시부모님께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마음을 여시지 않았다. 대구 친정에 가서 다시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에도 자주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아버지가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셨는데, 이번에는 귀를 기울이셨다. 얼마 전에 경상도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 까닭인지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계셨다. 우리 부부가 쉬운 예화와 함께 복음을 전해드리자, 아버지는 “그럼 내가 의인이네.” 하고 받아들이셨다. 내 마음에서 ‘다른 사람은 구원받아도 우리 아버지는 절대 구원받을 수 없어’라고 생각했는데, 두 페이지의 짧은 글이었지만 글을 읽고 발걸음을 내디뎌 보니 하나님이 일하셔서 기쁨과 감사를 누렸다._정선임 과천시 주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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