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앵커리지] 앵커리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US 칸타타, 앵커리지] 앵커리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06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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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VIP 모임 소감

앵커리지 VIP 모임
앵커리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월 4일, 5시 앵커리지의 윌리암 이건William A. Egan에서 삼삼오오 사람들이 VIP 리셉션에 참석했다. 앵커리지 상원의원인 엘리사 멀케스키 씨는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앵커리지에 열리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라시아스가 앵커리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가슴 깊이 환영합니다. 음악의 전문성을 갖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전세계를 다니며 공연의 기쁨을 전하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 벌써 두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보여주셨는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사 멀케스키(상원의원)
박옥수 목사는 몇 년 전 앵커리지에 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전했다. 그 마음을 따라 발을 내딛었던 정자양 선교사는 이날 참석한 50명의 VIP참가들은 하나님의 종의 마음에서 그려진 그림이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VIP리셉션에 온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잡고 악수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의 죄악된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으로 바꾸자고 전했다.

 
 

"내가 아는 젊은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 아가씨는 신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을 마시면 신장에서 피의 불순물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내보내는데, 얼굴도 참 예쁜 아가씨인데 소변을 못 봐서 물을 마시지 못하는 거예요. 신장이 일을 못해서 그냥 물을 마시면 그대로 몸에 남아 있어요. 몸이 뚱뚱 붓고, 늘 신장을 투석해요. 두 개 신장이 다 일을 못해서 인공 신장기에서 투석해서 신장의 피를 걸려요. 우연히 이웃집 젊은 부인이 놀러 와서 신장을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온 가족이 기뻐했습니다. 다행히 체질이 너무 같아서 신장 이식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의사가 수술 후 혈액을 재고 좋다고 했답니다. 요즘은 간 이식을 자유롭게 하고, 골수 이식, 안구 이식도 많이 합니다.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식할 수 없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안 맞아서 이혼하고 슬퍼하고, 마음을 이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장병이 있으면 신장을 다른 좋은 것으로 이식해야 새 생명을 얻어 살듯, 우리의 죄악된 마음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꿔야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짜로 준 선물과 같다. 복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번 바꿔보라고 강조하는 박옥수 목사.

저는 성경 속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내 죄가 흰 눈보다 더 깨끗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성경 빌립보 1장에 사도 바울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바꾸는 일을 합니다. 처음에는 성경에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는데, 계속 읽다보면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정확하게 보입니다. 성경에 비춰본 내 마음은 너무 더럽고 추하고 가증되고 위선됩니다. 내 마음이 너무 더러워서 이 마음을 고쳐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옥을 가기에 마땅한 사실을 발견했고, 정말 가망이 없었습니다. 성경이 나에게 새로운 마음을 만들었습니다. 성경은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예수님의 심장을 이식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빌립보서 1장 8절: 사도 바울이 이야기하기를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심장을 가질 수 있습니까? 절대로 당신의 생각으로 안 되고, 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선하게 하려고 해도, 아담의 자손으로 더럽고 거짓되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할 수 없습니다. 마치 심장을 잘라서 쓰레기통에 던지고, 좋은 신장으로 다시 내 몸에 이식해야 하듯이,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지 않고는 절대 하나님의 마음과 같을 수 없습니다. 외형적으로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고, 기도하고 사는 것 같지만 예수님과 마음의 걸음을 같이 할 수 없습니다. 빌립보 1장 8절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고 했던 바울은 자기 마음으로는 그리스도를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자기 마음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았을까. 박옥수 목사는 아주 쉽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살 수 있는 법을 알려주었다. 그는 신장을 이식하듯, 마음도 이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마서 3장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두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죄인이라고 한 게 아니라 의롭다고 이야기합니다. 맞습니까?
"예!"
우리는 죄를 지었으니까 죄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하나님은 당신보고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성경의 말씀에는 의롭습니다.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그럼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맞습니까?
참가자들: “하나님의 말씀이요!”

 
 

참으로 진지하고도 신실하게 말씀을 듣던 참가자들은 모두 말씀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확신했다. 오늘 앵커리지에서 주님이 마음에 가득한 사랑으로 은혜가 넘치도록 주고 싶었던 것이 복음인 것을 확증했다. 우리가 볼 때 죄인이지만 부족하고 온전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앵커리지 시민들을 하늘나라에 세우기 위해 "의롭다"고 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굉장히 힘이 있고,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굉장히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내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데, 저는 말씀을 믿습니다. 나는 죄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저에게 의롭다고 하셨고,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판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레이 목사 부부 
이제 이 시간 생각을 믿을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지 결정해야만 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재판이 우리를 의롭다고 판결했고, 그 사랑을 선포했다. 10월 5일, 이어지는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는 15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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