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 대전도집회
2016년 가을 대전도집회
  • 편집부
  • 승인 2016.10.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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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서울·부산·광주에서 대전도집회가 열린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갖는 대전도집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에서 열렸던 첫 번째 대전도집회는 감동과 감사와 환희로 가득했다.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대전도집회를 통해 구원받아 새 생명을 얻었다. 올해 갖는 대전도집회는 새롭게 다가온다. 첫 번째 대전도집회처럼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을 꿈꾸게 한다. 구원받은 성도 모두 믿음으로 교회와 함께 발을 내디디면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며>

우리에게 보내 주십시오!
조규윤(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몇 사람이 거짓으로 올무를 놓으려 하는 일을 겪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님이 작년부터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나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복음이 없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십시오. 저희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이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가 되어서 하나님이 구원받지 않은 저 많은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겠구나.’ 목사님의 기도가 소망을 갖게 했다. 교회의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박 목사님의 재판을 위해 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구원받지 않은 수많은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몇 개월 전에, 박 목사님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 말씀하셨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하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셨는데, 우리 교회 앞에도 열린 문을 두셨습니다.”
 이 말씀이 전에 들었던 목사님의 기도와 연결되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셔서, 목사님이 기도하신 대로 그 문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로 오도록 이끌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우리가 마인드교육을 하든지 전도집회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얼마든지 일할 수 있도록 도우셨고,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신 것을 경험했기에,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라는 소망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찼다.
 전에는 우리 교회를 거짓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우리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여는 사람이 많아졌다. 연초부터 전국에 있는 기성 교회 목회자들에게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보내 많은 목회자들이 박 목사님이 주일 예배 때 전하는 말씀을 접하고 있다. 그 가운데 어느 목사님은 박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은혜에 깊이 젖어 지낸다며, 시골 가난한 교회에 있어서 책을 살 돈이 없어서 그러니 목사님의 저서를 무료로 보내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 진리의 말씀에 깊이 젖어서 살고 싶다는 그분의 편지를 보고 깊이 감사했다.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기쁜소식’ 신문을 받아 보는 목회자들에게 박 목사님의 저서 가운데 한 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티켓을 보내려고 한다. 목사님의 주일예배 말씀을 접하는 목회자들이 목사님이 지은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과 마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여름에 우리 교회의 어느 자매가 아이의 친구 엄마를 수양회에 초청했는데, 그분이 수양회에 다녀온 후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에게 “제가 박옥수 목사님 교회에서 갖는 캠프에 다녀왔는데, 말씀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그렇죠? 그 목사님 말씀이 정말 좋죠?”라고 했다고 한다. 이처럼 기성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 선교회를 향해 생각이 바뀌고 있으며, 마음을 열고 있다.
 이번 대전도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 앞에 나아올 것이라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이제 온 성도가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을 의지해서 복음을 전하길 소망한다. ‘나’답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한계 밖으로 나가 ‘주님’답게 일하는 세계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옮겨 주시는 것을 본다. 이때에 우리 모두 육신을 위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복음만을 위해 달려가는 일에 함께하게 되길 바란다.
 우리도 미국에서 하는 것처럼 편지를 써서 지인들에게 보내는 등 여러 부분으로 사람들을 집회에 초청하려고 한다. 어느 때보다 복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풍성할 대전도집회를 맞아 우리 모두 마음에 하나님을 얻는 귀한 집회가 되길 소망한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임원 모임 자리에서 박 목사님이 “한국 기독교계를 바르게 이끌 지도자가 없는데, 우리가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가자.”라고 하셨다. 참된 목자를 만나지 못해 유리하는 양처럼 헤매는 많은 사람들을 진리의 품에 품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소망이 넘친다.

<대전도집회가 열리는 도시>

대전 10/16~19

1988년, 대전에 위치했던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에서 대전 지역 대전도집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대전도집회 기간에 초교파 목회자 모임도 함께 가져 하나님이 복음의 문을 보다 넓게 여실 것이 기대된다.
 기쁜소식한밭교회 김동성 목사는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가진 기도회 모임에서 성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아사 왕이 처음에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 신실했는데, 그 후 20년간 전쟁이 없는 세월을 보내면서 결국 하나님을 잃고 타락했습니다. 우리도 편안한 삶을 추구하다 보면 전도가 부담스러워지고 대전도집회도 피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성도나 교회처럼 안타까운 모습이 있을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성도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 마음과 힘을 공급해 주신다.  
 대전 지역 교회들은 대전도집회를 알리기 위해 길거리 홍보팀을 편성하여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매년 하는 길거리 전도에도 성도들이 온 마음으로 참여하여 기쁘고 즐겁게 전도하고 있다.

 

서울 10/24~29

서울에서는 1993년부터 대전도집회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해마다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집회를 진행한다. 매주 지하철에 배포되는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주일 설교를 접해온 많은 시민들과 교회에 다니면서도 신앙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기뻐한다.
 서울 지역 형제 자매들은 그동안 성경 공부를 통해 만나온 이들을 집회에 초청하고 가판 전도에 참여하여 복음을 전한다. 이처럼 인도한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해 구원받아 하나님과 교회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쏟아내는 간증을 들으며 대전도집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감격해 한다.
올해에는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 성도가 집회를 소개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교회와 함께하며 한계를 넘어 달려갈 것이어서 더욱 소망스럽다.

 

부산 10/31~11/2

부산 지역의 대전도집회는 1986년에 이사벨여고 강당인 무궁화관에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되었다. 이 집회가 기쁜소식선교회 최초의 대전도집회였다. 이후 부산대연교회를 중심으로 일곱 개의 교회가 매년 부산대연교회와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에서 대전도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부산 전 지역에서 밤낮으로 진행되는 가판 전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음과 집회 소식을 접하고 있다.
 “저는 가판 전도하는 분들을 만나 대전도집회에 참석했습니다. 20년 동안 장로교회에 다녔지만 죄 문제로 갈등하며, 울고 싶어도 눈물도 나지 않고 신앙도 재미가 없어서 교회에 가지 않고 쉬고 있던 때였습니다. 거리에서 전단지를 받고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깨끗이 사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황정자, 부산시 청룡동)
 최근 부산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며 염려하는데, 문둥병자처럼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찾아가시는 손길로 느껴져 대전도집회가 소망이 된다.

 

광주 11/7~10

1989년에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 10여 명을 중심으로 광주은혜교회가 세워진 이래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는 23개 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이 주님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대전도집회는 1989년부터 해마다 염주체육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전도집회는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버지께로 돌아와서 아버지가 준비한 것들을 누리는 둘째 아들처럼, 광주 시민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를 누리는 시간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과 교회를 다니면서도 복음을 몰라서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를 소개할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습니다.” (김옥희, 전도팀)
 “작년 대전도집회 때에는 신문사의 종교·문화 담당 기자들과 연락을 주고받던 중 호남일보 차장님이 직접 집회에 와서 취재하고 박옥수 목사님과 인터뷰도 하셨습니다. 많은 광주 시민들이 신문을 보고 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영란, 홍보팀)

 

<대전도집회 참석자 간증>

진리가 가까이 있을 줄 몰랐다
송은호(기쁜소식한밭교회)

몇 사람이 거짓으로 올무를 놓으려 하는 일을 겪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님이 작년부터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나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복음이 없는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십시오. 저희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이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가 되어서 하나님이 구원받지 않은 저 많은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겠구나.’ 목사님의 기도가 소망을 갖게 했다. 교회의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박 목사님의 재판을 위해 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구원받지 않은 수많은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몇 개월 전에, 박 목사님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 말씀하셨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하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셨는데, 우리 교회 앞에도 열린 문을 두셨습니다.”
 이 말씀이 전에 들었던 목사님의 기도와 연결되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셔서, 목사님이 기도하신 대로 그 문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로 오도록 이끌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우리가 마인드교육을 하든지 전도집회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얼마든지 일할 수 있도록 도우셨고,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신 것을 경험했기에,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라는 소망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찼다.
 전에는 우리 교회를 거짓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우리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여는 사람이 많아졌다. 연초부터 전국에 있는 기성 교회 목회자들에게 주간 ‘기쁜소식’ 신문을 보내 많은 목회자들이 박 목사님이 주일 예배 때 전하는 말씀을 접하고 있다. 그 가운데 어느 목사님은 박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은혜에 깊이 젖어 지낸다며, 시골 가난한 교회에 있어서 책을 살 돈이 없어서 그러니 목사님의 저서를 무료로 보내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 진리의 말씀에 깊이 젖어서 살고 싶다는 그분의 편지를 보고 깊이 감사했다.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기쁜소식’ 신문을 받아 보는 목회자들에게 박 목사님의 저서 가운데 한 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티켓을 보내려고 한다. 목사님의 주일예배 말씀을 접하는 목회자들이 목사님이 지은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과 마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여름에 우리 교회의 어느 자매가 아이의 친구 엄마를 수양회에 초청했는데, 그분이 수양회에 다녀온 후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에게 “제가 박옥수 목사님 교회에서 갖는 캠프에 다녀왔는데, 말씀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그렇죠? 그 목사님 말씀이 정말 좋죠?”라고 했다고 한다. 이처럼 기성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 선교회를 향해 생각이 바뀌고 있으며, 마음을 열고 있다.
 이번 대전도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말씀 앞에 나아올 것이라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이제 온 성도가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을 의지해서 복음을 전하길 소망한다. ‘나’답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한계 밖으로 나가 ‘주님’답게 일하는 세계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옮겨 주시는 것을 본다. 이때에 우리 모두 육신을 위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복음만을 위해 달려가는 일에 함께하게 되길 바란다.
 우리도 미국에서 하는 것처럼 편지를 써서 지인들에게 보내는 등 여러 부분으로 사람들을 집회에 초청하려고 한다. 어느 때보다 복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풍성할 대전도집회를 맞아 우리 모두 마음에 하나님을 얻는 귀한 집회가 되길 소망한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임원 모임 자리에서 박 목사님이 “한국 기독교계를 바르게 이끌 지도자가 없는데, 우리가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가자.”라고 하셨다. 참된 목자를 만나지 못해 유리하는 양처럼 헤매는 많은 사람들을 진리의 품에 품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소망이 넘친다.

'이곳에 가면 성경의 줄거리를 배울 수 있겠구나'
전홍준(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나는 2006년 가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대전도집회에 참석하기 전까지 불교와 여러 가지 명상법, 심리학적 프로그램 등에 오랫동안 심취하여 나름대로 영적 평안을 얻기 위해 노력했었다. 집회 첫 시간에 박옥수 목사님이 성경을 들고 말씀하시기를 “이 성경 66권, 1,800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한마디로 한다면 나는 이미 죽어서 없고 그러니 나에게서 나오는 모든 생각은 진실이 아니고 거짓되고 가짜인 것입니다.”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놀랐다. 왜냐하면 당시까지 나의 스승이셨던 청화 스님이 주창하신 말씀과 똑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와 무소유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미 이루어졌으니 내가 그것을 성취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청화 스님이 자주 “나는 신·구약 성경을 수십 번 읽었다. 특히 복음서는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다. 어찌나 감사의 눈물이 흐르는지…, 옆에 물수건을 놓고 성경을 읽는다.” 하셔서 스님을 따라 성경을 읽으려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었다. 스님이 성경을 읽으라고 하신 말씀이 항상 가슴속에 숙제처럼 남아 2006년 가을에 중앙일보에 실린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광고를 보고 ‘아! 이곳에 가면 성경의 줄거리를 배울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처음 참석한 집회에서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렸고, 2007년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캠프에 참석해 놋뱀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불뱀에 물려 고통스러워하던 자가 놋뱀을 쳐다볼 때 살아났다. 우리가 애쓸 필요가 없다. 오직 모든 것을 이루어 놓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죄에서 벗어나고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아, 아무것도 할 게 없구나! 평생 영적 안식을 얻기 위해 무던히도 찾아다니며 애썼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구나!’ 마음에 안식이 찾아왔다.
 그해 겨울 캠프에도 참석하여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듣고  내가 한평생 화두로 삼고 목표로 삼아왔던 무아와 무소유가 이미 완성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광주은혜교회로 인도받아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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