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시카고] 성경에 근거한 분명한 말씀이었습니다
[US 칸타타, 시카고] 성경에 근거한 분명한 말씀이었습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10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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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기독교 지도자 모임

시카고 기독교 지도자 모임
성경에 근거한 분명한 말씀이었습니다


최전은 선교사는 10월 9일, 에리 크라운 극장에서 열린 시카고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13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박옥수 목사님이 복음으로 이 미국을 뒤집자고 말씀하셨는데,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앞으로 복음으로 시카고도 뒤덮일 것을 믿습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IYF 설립자이자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 소개 영상과 함께 선교회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선교회인 것을 소개했다.

 

이어 한이용 선교사가 마가복음 2장 5절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아는 것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네 명이 천장을 뚫고 갑자기 침대를 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 바로 앞에 말입니다. 그런데 그 침대 위에 중풍병자가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중풍병자를 보자마자 너무 기쁘셨습니다.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 사람들은 수근거렸습니다. '참람하도다! 이 사람이 뭔데 이렇게 말을 하느냐! 죄가 어떻게 사해져?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었지만, 수군수군거렸습니다. 그 말씀이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 사람들이 왜 수군거리지요?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중풍병자 한 명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달랐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중풍병자는 정신은 멀쩡한데 팔을 들 수 없었고, 정신은 멀쩡한데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중풍병자는 자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냥 죽을 날만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 중풍병자에게 하나님이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그 말씀을 하신 이유가 가장 급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병을 고치는 것보다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어떻게 중풍 병자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예수님의 말씀 속에 힘이 있었던 것입니다. 중풍 병자는 자기에게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풍 병자는 자기와 상관없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누가 자기 생각을 버릴 수 있습니까?
자기가 악인인 사람, 자기가 불의하다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중풍병자는 우리와 같은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죄사함을 받았습니까? 여러분, 말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한이용 선교사는 히브리서 16장 17절을 펼쳐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죄사함을 정확하게 전했다. 강사 목사의 메시지를 들은 왈도 포조 목사는 '이런 죄 사함의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왈도 포조 목사.

"오늘 아내와 교회 임원들과도 같이 와서 함께 말씀을 들었는데, 오늘 저녁 칸타타도 너무 기대됩니다. 지난 달 김호동 형제가 우리 교회를 찾아왔는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소개했습니다. 말씀도 전했는데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데라스 베레라스 목사.

오늘 초청자 중에는 김호동 형제가 초청해 왔다는 목회자들이 있었다. 지난 7월에 에스데라스 베레라스 목사의 교회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초청하고 말씀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이 좋아서 오늘 모임에도 참석했다는 에스데라스 베레라스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비전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오늘 저녁 메시지는 복음을 전하시는데 너무도 간결하게 전했습니다. '아들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씀을 저도 많이 전했지만 오늘 말씀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는 메시지의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정확하게 짚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명확하게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시카고에 복음을 전파하는 부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는 오늘 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시카고 전역에 있는 교회 교인들 630명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오기를 권했다. 특히 교회 형제가 영어로 된 전단지를 스페니쉬로 번역해서 주변 지역에 있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5장씩 나눠줘서 3150명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오늘 모두 칸타타에서 전해지는 복음을 듣고 정확하게 거듭날 수 있는 은혜를 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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