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강연! 페루를 이끄시는 하나님
[페루] 이명구 박사의 마인드강연! 페루를 이끄시는 하나님
  • 문예림
  • 승인 2016.10.18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변화를 향한 믿음의 발걸음

15일 이명구 박사는 페루국립경찰 보안관리행정부를 방문하여 고위관리직을 맡은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쉽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인만큼 처음에는 분위기가 다소 딱딱했지만 50년 만에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한국의 사례를 보며 적극적으로 강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마인드 교육이며 한 나라에는 버려야 할 생각, 바꾸어야 할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변화된 마인드에 따라 인생도, 페루 경찰청도, 페루도 바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에는 다양한 악기가 있지만 지휘자에 의해 조화롭게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룹니다. 여러분들이 페루를 이끄는 조직의 리더들인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조직의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면, 국민들도 하나가 되고, 국민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쉽입니다.

 

강연이 진행될수록 강연 내용에 공감하며 경청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연 후 뻬레스 치안정감이 이명구 박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이명구 박사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스페인어 번역본을 페루경찰청 직원들에게 선물하였다. 모든 행사가 마치고 난 후 치안정감을 포함한 모두는 마음을 열고 이명구 박사와 개인적으로 짧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의사를 표현했다.

 

리마 교회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마인드전문강사 양성훈련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리마 시청 교육문화부 관리담당자 및 직원, 깐뚜따 국립대학교 교수 등 여러 교육가들도 함께했다. 이날 강연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성공한 성악가 최성봉의 사례를 통해 마음이 가진 힘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주는 일만큼 보람되고 중요한 일은 없다고 전했다. “한계를 뛰어넘고 도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십시오.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가 바뀝니다” 참가자들은 마인드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특히 16일 일요일에는 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리마 교회 5층 홀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꼬모 에쓰딴 우스떼데스?(잘 지내셨습니까?)" 이명구 박사의 스페인어 인사말로 시작한 강연에 넓은 홀을 꽉 채운 약 700여 명의 성도들은 환호를 보냈다. 말씀을 듣고 구원은 받았지만 육체의 욕구에 따라 살았던 이명구 박사의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마음으로 더욱 이명구 박사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 11장 8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곳이 어디인지 몰라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더 정확히 볼 수 있는 건,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의 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이삭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주실 걸 알았기 때문에 아무 고민 없이 번제를 드리러 산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종들이 나에게 어떤 말을 했을 때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받아들일 때가 많지만 믿음이란 우리의 생각을 보태는 것이 아니라 종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100%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과 마인드 강연 참석자들은 이명구 박사의 말씀을 들으며 종들이 하는 말씀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16일 4일간의 마인드전문강사 양성훈련이 끝났다. 많은 참석자들은 마인드 강연이 끝나는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고, 이명구 박사는 내년에 페루와 볼리비아를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