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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참된 글로벌 인재를 위한 마인드 강연, ‘세상을 바꾸는 생각’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청춘들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강연’
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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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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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 21일 이틀간 '2030 청춘들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강연‘이 부산대학교 앞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초청강사 APEC 국제교육협력원 컨설턴트 김진희 씨는 ’세상을 바꾸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부산 대학생 및 직장인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처에서 방명록을 적고 있는 모습

팜플렛을 받고 온 부산대학교 학생부터 친구들의 소개로 참석한 직장인들까지 많은 청년들이 강연에 참석했다. 자기개발의 개념을 넘어, 청춘이라는 이 시기에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힌트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 '세상을 바꾸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는 모습

“우리는 주변에 있는 문제에 익숙해져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 문제를 그냥 문제로만 생각하고 ‘여기는 문제가 왜 이렇게 많아!’ 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그 문제를 자기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깊이 공감해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차이가 전혀 다른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 속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또 깊이 공감하는 사고의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이 살아가는 인생 그리고 살아가는 세상을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틀은 앞서 말한 공감능력과 발견하는 습관이며, 이외에도 다른 사람의 ‘깊은 마음속’을 들을 수 있는 소통능력, 나와 전혀 맞지 않는 사람과도 함께할 수 있는 ‘팀워크’, 여러분의 의견을 표현하는‘표현력’, 마지막으로 ‘장애물을 기회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사람의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시간, 66일 동안 한 가지라도 시도해보신다면 여러분들의 삶에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강연이 끝난 뒤, 강연자에게 질문하는 모습

강연이 마친 뒤 가진 Q&A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들어 질문을 했고, 마치는 시간이 아쉽기만 했다.

   
 

강새샘, 부산대학교 4학년

"처음 가장 놀란 것은 요즘에 대학생인 저희들에게 요구되고 있는 창의력이 결국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과 고민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이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과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말 또한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하는 중인데,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정말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이 줄어들고 어려웠는데 이곳에 와서 큰 도움을 얻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많은 치유도 받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었던 기회였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장예원, 초등학교 교사

"강연을 들으면서 정말 이제는 지식을 가르치고 암기시키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정보사회에서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교사인 제 스스로부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이러한 역량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내 주변에서 익숙해져버린 문제를 두고 불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통한 어려움에 공감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실제 저와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인재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고 교육에 있어 제게 많은 영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강민지, 부산대학교 3학년

"저는 질의응답시간에 강연자 분이 오랜 시간 교육에 관하여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었습니다. 강연자 분은 지금까지 삶에서 가장 어려웠던것 중에는 ‘돈 문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 즉, “그냥 평범하게 살면 되지, 네 실력으로 뭐가 될 거라고 생각해?”와 같이 자신에게서 올라오는 많은 생각과 싸우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강연자 분과 같이 국제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또 대학원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큰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번 ‘청년 마인드 강연’은 작년에 이어 벌써 4번째이다. 동부산교회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집회를 구상하고 홍보하고 준비하면서 어려울 때도 있고, 많은 부담을 넘어야 했지만 그 부담을 뛰어 넘었을 때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고 가는 부산 대학생과 청년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들을 보며 감사해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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