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 하나님이 복음으로 뒤덮고 계신 땅, 스와질란드
[스와질란드] 하나님이 복음으로 뒤덮고 계신 땅, 스와질란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10.26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21일 금요일 오후에 열렸던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서 40개 교회로부터 자신의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달라는 초청를 받았다. 그 중 3개의 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이헌목 목사, 박영국 목사가 특별 강사로 초청받아 주일오전예배 말씀을 전했다.                                      

 
 

23일 일요일 오전, 박옥수 목사는 마세코 비숍의 교회 ‘New Covernant Jesus Christ’에서 주일예배말씀을 전했다. 마세코 비숍은 이번 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후로 마음을 열고, 기쁜소식 만지니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의 도착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환영행렬이 이어졌다.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소프라노 최혜미의 솔로무대, 피아노 솔로 무대, 그리고 이어진 합창무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Siyakudumisa’를 불렀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고, 어깨를 들썩들썩하며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받은 합창단은 ‘Hambanati’와 ‘You raise me up’을 앵콜곡으로 불렀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성도들에게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38년 된 병자가 ‘난 안돼! 나을 수 없어!’하는 자신의 생각을 버렸을 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일어나 걸을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제사법처럼 머리, 내장, 다리 등 모든 것을 불태운 것을 예로 들어 하나님 앞에 이미 불타버린 내 자신을 믿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행위로 구원을 받고 신앙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Not of Works!’를 따라 외치며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 

 
 
 

“신앙은 내 생각 따라가지 않는거에요. 성경에 뭐라고 말합니까? 예수님의 피가 죄를 흰눈보다 더 희게 씼어놓았다고 했어요. 여러분의 생각이 어떠하든지 행위가 어떠하든지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바라보는 거에요.”  분명하게 전해진 말씀에 성도들은 아멘을 외치며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으로 3일동안 스와질란드 전국에 하나님의 말씀이 힘있게 전해졌다.   성도, 목사, 비숍, 교육계 지도자, CEO, 장관, 공주, 왕비, 국모, 국왕까지 모든 스와질란드 국민에게 전해진 진리의 말씀. 말씀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며 변화하는 그들을 볼 때 복음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이 복음으로 뒤덮고 계신 땅, 스와질란드. 머지않아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것이 소망스럽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가 되고, 작은 예수로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