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IYF 파라과이 ‘문화의 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IYF 파라과이 ‘문화의 밤’
  • 이지성
  • 승인 2016.10.3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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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열리는 IYF 월드캠프를 앞두고 IYF 파라과이는 전국을 다니며 홍보하는 중이다. 특히 파라과이의 수도이자 월드캠프가 열리는 도시인 아순시온 市에서는 홍보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2016년 24일 부터 굿뉴스코 15기 단원들은 Escuela Pedro P. Peña 등 학교를 직접 방문해 건전댄스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IYF를 홍보했다. 

10월 26일, IYF 파라과이 아순시온 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해 문화의 밤이 열렸다. 오후 7시 30분부터 행사에 참석한 약 500명의 관객들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났다. 우아한 한국 전통무용 부채춤, 열정적인 인도 문화댄스 ‘타타드’, 감미로운 멜로디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 자리에서 전세계를 투어한 관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공연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열광했다. 

▲ '문화의 밤' 전체 모습
▲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 공연
▲ 기타 그룹 '에스페란사'의 공연
▲ 인도 댄스 '타타드'
▲ 소프라노 변시온의 솔로 공연
▲ 파라과이 현지 그룹의 공연
▲ 아카펠라 공연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는 “청년들은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아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IYF는 이런 부분을 가르치고 어떤 어려움도 넘을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는 일을 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 메세지를 전하는 한이용 목사

공연 중간에 IYF 고문으로 활동하며 IYF 문화행사를 지지하는 Doña Clotilde Cabral 아순시온 시립문화원 원장은 “IYF는 소망의 씨앗과 같습니다. 파라과의 청년들을 리더로 만들고 이 나라에 소망과 기쁨을 전하는 일을 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 인사말 전하는 중인 Doña Clotilde Cabral 고문

IYF 파라과이 ‘문화의 밤’ 투어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총 20개의 도시에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점차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IYF 파라과이가 온 국민에게 기쁨과 소망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 

▲ 행사 뒤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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