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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쁜소식특집
다윗 이야기 우리 이야기전도자 훈련 과정 말씀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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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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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6년 10월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가진 '전도자 훈련 과정'에서 전해진 다섯 시간의 말씀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일하시는 것은 우리가 선해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고, 성실해서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일하실 모든 조건을 갖추었기에 그 피를 보고 우리에게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탄에게 속아서 자꾸 자신의 모습을 보고 주저하고 머뭇머뭇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생명이 당신에게 있고, 우리 모든 일의 책임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고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주를 믿음으로 담대하게 일해서 이번 대전도집회뿐 아니라 남은 생애를 힘 있게 주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 앞에 설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답게 살지 말고 다윗처럼 살고 예수님답게 살게 해주셔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전도자 훈련 과정 중 박옥수 목사의 기도

1. 사고思考하면 골리앗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입니다
2.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3.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위해 삽시다
4.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해도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5. 부정적인 연결을 버리고 주님 안에서 긍정적으로 연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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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사무엘상 17:41~49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사고思考하면 골리앗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입니다

저주를 받고 영원히 멸망을 당해야 할 인간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의롭게 되는, 이 복음이 너무 놀랍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나옵니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 등으로 무장하고 다윗에게로 나가고, 다윗은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합니다. 3미터나 되는 골리앗이 큰 창을 들고 무장한 모습을 보면 기가 죽고 맥이 풀립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싸우면 골리앗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느끼려면 사고가 필요합니다. 골리앗을 보고 두려울 때, 중요한 것은 냉정하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시대는 사탄이 사람들의 삶을 다양하고 복잡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사고할 수 있는 여유를 잃어버렸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자신이 싸운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내가 나를 볼 때는 죄가 있지만,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고 믿어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신앙생활은 먼저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음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면 저절로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우리 행위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선한 일을 하거나 기도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거룩하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떠하든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온전히 씻겨졌기에 거룩하다고 하십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내가 골리앗을 이길 수 있나, 없나?’를 따지지 말고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 골리앗을 이기게 해주시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사고를 깊이 하지 않기 때문에 골리앗 같은 형편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는 다윗에게처럼 역사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는 이유는 오직 하나,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지금 믿으면 역사하십니다. 믿음만 있으면 되는데, 사람들은 자기 부족함이나 연약함을 보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더 이상 사고하지 못하면 믿음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자신의 방법과 수단을 의지해 나아가기에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 10:19) 육신의 행위에 대해 자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오직 예수님의 피를 의지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한편이고, 골리앗은 칼·창·단창과 한편입니다. 싸움을 시작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고 하나님이 싸워 골리앗을 이기십니다. 우리가 싸우려고 하니까 두렵지, 하나님이 싸우시면 두렵지 않습니다.
 성경을 자주 생각하다 보면, 우리 마음이 성경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겨 언제든지 힘있게 달려가게 됩니다.

 

②사무엘상 17:50~54  “다윗의 손에는 칼이 없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행하든지와 상관없이 성경은 우리가 거룩하고 온전하다고 했습니다. 설마 하나님이 우리를 모르고 온전하다고 하셨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볼 때는 내가 온전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온전하기에 온전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것은, 우리 기준에서 온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기준에서 온전한 것입니다. 우리와 아무 상관없이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온전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한 것을 누리지 않고 주저한다면 그렇게 이루신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암에 걸린 사람이 기도하면 병이 나을 것 같다가, 병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나는 세상을 사랑하고 정욕적이어서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지 않으셔’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제발 하지 마십시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있는 동안 누가 감히 뭐라고 하겠습니까?
 성경은 어쩌면 이렇게 표현을 잘해 놓았는지, 골리앗은 거의 완벽하게 무장했고 다윗은 맨손이었습니다. 골리앗의 무장이 다윗과 함께하고 있는 하나님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하나님만큼 좋은 갑옷이 어디 있으며, 하나님만큼 좋은 무기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다윗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문제들을 내 지혜나 꾀나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기 행위가 다르지만, 예수님의 피는 동일하고 구원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박옥수 목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똑같이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속에서 ‘그렇지 않다’고 외치는 소리를 이겨내야 합니다. 이제 속지 맙시다. 담대하게 일합시다.
 우리 교회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합니다. IYF도 하고, 영어말하기대회도 하고, 굿뉴스코도 하고, 크리스마스 칸타타도 하고, 요즘은 대학에서 마인드학과도 만듭니다.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와 싸웠지만 저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사탄에서 속아 머뭇거리느라 손해를 얼마나 많이 보는지 모릅니다. 다윗의 손에 칼이 없어도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깁니다. 우리가 돈이 없어도, 지위나 권세가 없어도, 그것을 가진 것보다 나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며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자신을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눈이 밝아져서 담대하게 삽시다.

 

③사무엘상 18:1~5  “골리앗이 나타났기에 다윗이 드러났다”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위해 삽시다

제가 군에서 제대하고 김천으로 복음을 전하러 갈 때, 입고 있던 옷 외에 속옷 한 벌, 성경과 노트, 빨간 볼펜과 파란 볼펜이 제가 가진 것 전부였습니다. 배고플 때도 있었고 굶을 때도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면서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해 얼마 전에는 잠비아에서 목회자 3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목사님들이 복음을 듣고 놀라고 기뻐하며 감격스러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세상에 잘나고 훌륭한 사람도 많은데, 똑똑하지도 착하지도 성실하지도 않은 쓸모없는 제 마음에 이 복음을 심으셨습니까!’ 제 안에 복음이 담겨 있다는 것이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가슴에 복음을 담고 가면 옷이 없어도 문제가 안 되고, 밥이 없어도 문제가 안 됩니다. 입을 열면 제 마음에서 복음이 쏟아져 나오려고 아우성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복음이 빛을 잃지 않도록 싸워 왔습니다. 복음은 마음에서만 지켜집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복음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구원받은 우리 마음에서 복음을 잃으면 세상 사람들은 어디에서 복음을 듣고 빛을 찾겠습니까?
 제가 대구 파동에서 목회할 때에는, 평생 성도 열댓 명과 함께 지내다가 주님 앞에 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복음 전할 문을 여셨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해외여행에 자유가 주어지면서는 계속 선교사들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선교사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선교사가 200명만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은 해외에 성도가 1,000명이 넘는 교회도 여럿 생겨났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부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려고 합니다.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어떤 섬을 보면 ‘저 섬에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을까? 저 섬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뛰어다니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가 핍박을 받지 않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고난은 우리 신앙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골리앗이 나타남으로 인해 다윗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배고픔, 어려움, 핍박이 있을 때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숨을 죽이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힘있게 일어나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냅니다.
 우리 선교회가 고난을 받으며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면 오래 전에 타락했을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만큼 욕망이 커지고, 욕망은 한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욕망의 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종이 되어 복음을 위해 삽시다! 주님을 위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마음을 드립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 땅에서 복음 때문에 눈물도 흘리고, 욕도 얻어먹고, 잠도 설치고, 밥도 굶고, 멸시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가 마음을 같이해서 복음을 위해 삽시다. 그리고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의 위로를 받읍시다.

 

④사무엘상 18:6~12  “내가 다윗을 죽이리라”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해도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사울은 이스라엘 여인들이 자신보다 다윗을 높이는 소리를 듣고, 왕위를 빼앗기겠다는 마음이 들어 다윗을 죽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사울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 겪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도 시련이나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표면적으로는 싫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영광을 나타내셨기에, 시련이나 고난이 싫지 않습니다. 제가 압곡동, 장팔리, 김천에서 지낼 때 주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힘들었을 때, 고통스러웠을 때 나와 함께하신 주님이 지금도 어려움이 찾아오면 나를 보고 웃으면서 “박 목사, 내가 옆에 있어. 내가 다 알고 있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을 비교해 보면, 솔로몬은 왕이 되어 성전을 지은 후 평안해 빠르게 타락해 갔습니다. 그에 반해 다윗은 삶이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골리앗을 죽이기 전이 가장 평안했습니다. 골리앗을 죽인 후 왕이 될 때까지 계속 사울에게 쫓겨다녀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시편에 있는 그의 시들을 보면 숱한 시련 속에서 경험한 갖가지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 말년까지 일하다가 주님 앞에 섰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시 3:1)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구원받은 우리에게 고난이나 어려움을 주십니다. 그때 짜증을 내거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얼마든지 막아주실 수 있지만 우리를 당신의 귀한 일꾼으로 만들려고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다윗과 같이 계시면서 그를 보호하고 인도하며 은혜를 베풀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우리가 당신과 가까워지길 원하시고, 그때 우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이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어려워야 기도하고, 힘겨워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고난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한번 씹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축복이 보이고, 기쁨이 보입니다.
 사도 바울은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딤후 2:3)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해 놓고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가 됩니다. 저는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했습니다.
 한 끼 밥을 먹지 못해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기쁘고 아름다운 일들만 좋아하지 말고, 어려움과 고난을 당해도 감사하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⑤사무엘상 18:20~30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리라”
부정적인 연결을 버리고 주님 안에서 긍정적으로 연결하십시오

사울이 자기 딸 메랍을 이용해서, 다시 미갈을 이용해서 다윗을 죽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어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합니다. 아들 요나단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합니다. 이어 군사 3천 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러 갑니다. 그때 다윗이 아둘람 굴에서 사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살려 줍니다. 그 후 사울은 다시 군사 3천 명을 데리고 다윗을 잡으러 갑니다. 그때도 다윗의 손에 죽을 수 있었지만 다윗이 살려 줍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다윗 마음에 ‘언젠간 내가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보면, 다윗은 죽지 않고 사울이 죽습니다.
 허인수 목사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 ‘아프지만 나았다’는 제 간증을 읽고 ‘나도 이대로 믿으면 낫겠구나!’ 하고 믿어서 백혈병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허 목사가 낙심한 모습으로 저를 찾아와서 “목사님, 제가 암에 걸려서….”라고 했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전에 백혈병 어떻게 나았어?” “믿음으로요.” “암도 믿음으로 하면 나아. 백혈병을 고치신 예수님이 암을 왜 못 고치셔?” 허인수 목사가 다시 믿음을 가져 암이 나았습니다.
 여러분이 큰 병이 들었을 때 기도하면서도 ‘내가 잘한 것이 없으니 하나님이 안 도우실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습니다. 그때 반대 소리를 들어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 죄를 사함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든지 하나님이 지키고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는 안 도우셔’라고 하는 것은 마귀가 넣어준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반격해야 합니다. ‘말도 안 돼!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당신의 자녀인 나를 이런 방법으로 죽게 하시겠어? 하나님이 나를 지키고 도우셔!’
 우리가 믿음을 가질 때 마음이 뜨겁거나 눈물이 나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옥수 목사를 병에서 낫게 하신 하나님이 나도 낫게 하시겠다!’ 하고 마음을 믿음 쪽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누구도 암으로 죽었는데 나도 죽겠다’라고 여깁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아니야! 허인수 목사님이 암에 걸렸지만 나은 것처럼, 나도 나아!’ 모든 연결을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간음한 여자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이 내 죄도 용서하셨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이 나도 고치실 거야!’
 이렇게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그 믿음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기에 닫을 자가 없습니다. 사탄이 여러분 마음에 안 될 것 같고 어려울 것 같은 마음을 일으키는데,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셔서 지금 전 세계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다윗의 생애를 이끄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윗과 똑같이 대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 여러분이 이 믿음으로 담대히 달려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이제 사탄이 주는 부정적으로 연결하는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긍정적으로 연결하십시오. 놀라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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