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호를 읽고
2016년 10월호를 읽고
  • 이병조, 장외숙
  • 승인 2016.1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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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을 읽고

회사에서 전도하던 청년이 몇 달 전에 우리 교회 목사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굉장히 기뻐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교회에 나오질 못했다. 회사에서 볼 때마다 안타까워 교제도 하며 교회로 이끌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기도하며 난감해 하던 중 10월호 ‘성도의 삶’을 읽었다. ‘여인은 자기 자식을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는 이사야 49장 15절 말씀이 깊이 생각되었고, 하나님의 마음이 이러하면 하나님이 그 청년도 긍휼히 여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제 나는 쉬고 이 말씀이 그를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이다. <기쁜소식>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_이병조 울산시 울주군

‘행복한 부부’를 읽고

장학종·박영분 부부 이야기에서, 부부가 5분도 대화할 수 없었다고 했다. 도저히 함께 살 수 없다고 여겨질 때쯤 아내가 박옥수 목사님을 찾아가 마음에서 해결을 받고, 후에 남편도 목사님을 만나 교제한 후 달라졌다. 나는 구원받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남편과의 문제는 여전하다. 5분 이상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부가 바로 우리 부부다. 육아 문제는 모두 나에게 맡기고, 문제가 생기면 다 내 책임으로 돌리는 남편이 너무나 싫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종과 끊어져 있어서 내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마음이 들었다. 부부 이야기를 하려면 창피하지만, 빠른 시간에 종을 만나 이런 부분을 해결받고 주님 안에서 행복한 부부로 살고 싶다. 또, 다가오는 부산 대전도집회에 남편이 참석해서 구원받는 은혜를 입길 기도한다. _장외숙 부산시 북구 만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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