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복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도미니카 바라오나 목회자 모임
[도미니카] ‘복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도미니카 바라오나 목회자 모임
  • 백이슬
  • 승인 2016.11.03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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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지난 10월 29일, 도미니카 바라오나에서 박영국 목사와 가졌던 목회자모임에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 기쁜소식 도미니카 교회 김춘권 목사

기쁜소식 도미니카교회 김춘권 목사의 사회로 모임이 시작되었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 홍슬기의 플릇 연주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듀엣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먼저 음악학교 교사 홍슬기의 플룻 연주는 맑고 청량한 소리로 많은 목회자들 마음에 감동을 주었고, 이어지는 유보다, 김레아 교사의 듀엣은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열기에 충분한 감동을 주었다. 목회자들은 공연을 보며 기쁨의 박수로 화답했다.

▲ 설교중인 기쁜소식 뉴욕 교회 박영국 목사
▲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목회자들

박영국 목사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다. 강사 목사는 히브리서 9장 말씀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죄는 법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세상에 보냈을 때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었다. 우리의 죄를 하늘에서 씻었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속죄를 얻은 것이다”라며 그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이기에 성경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일하시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이번 집회에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어준 도미니카 바라오나 미솔리디아 목사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에 놀라며 기뻐했다. 루페르또 메디나 목사(바라오나 목회자 연합의 대표 목사)도 참석해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았고, 기쁜소식 도미니카 교회와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 '복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한마음으로 외치는 목회자들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했다. 또, 많은 목사들은 기쁜 소식선교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마하나임 신학원에서 공부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뉴욕교회에서 시작된 일반교회 집회 및 칸타타를 통하여 많은 목회자들이 연결되고 있다. 그 열매가 도미니카에서도 열렸고,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선교회에 새롭게 연결된 목회자들을 통해 복음과 거리가 멀었던 도미니카 바라오나에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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