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파라과이] 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 이지성
  • 승인 2016.11.1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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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9일,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에서 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둘째 날이 이어졌다. 

▲ 솔로 공연 중인 소프라노 변시온
▲ 단기선교사들의 아카펠라 공연

아침 시간에 박영국 목사는 미국 칸타타 투어를 앞두고 물질이 없어서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버스를 구입한 간증을 들려주었다. 

▲ 메시지를 전하는 중인 박영국 목사

“하나님 안에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느끼는 대로 믿어버리고 환경에만 반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준비해주셨는지 관심도 없고 발견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망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 메시지를 전하는 중인 박영국 목사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세미나 참석자들

“우리가 삶의 문제을 만날 때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음에서 환경을 이기면 이기는 것이고, 마음이 먼저 져버리면 지는 것입니다.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불뱀처럼, 우리 삶 속에는 계속 문제와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런 환경에 빠져서 스스로 노력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놋뱀과 같은 예수님을 세우시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오후 7시에 세미나가 이어졌다.

▲ 그룹 '에스페란사'의 공연
▲ 소프라노 변시온의 솔로 공연
▲ 한은진 자매의 바이올린 솔로 공연
▲ '에스페란사' 합창단의 성가 공연

박영국 목사는 여호수아 2장 말씀을 펴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부분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 내의 모든 사람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정탐들을 살렸습니다. 라합은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따라 살다가 기생이 됐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로 라합은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라합을 이끌 듯이 우리도 이끄십니다!”

▲ 메시지를 전하는 중인 박영국 목사

이어서 박영국 목사는 죄 사함 받는 것도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것과 연결시켰다. 

“한 사람이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판사가 판정을 내려야 그 사람이 죄인이 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의 판단보다 판사의 말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3장 24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그저 무죄라는 판정을 누리면 됩니다.”

▲ 세미나 전체 모습

이날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를 찾은 350명 넘는 참석자들 중에 새로 연결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박영국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많은 이들이 마음속의 죄에서 벗어나 행복해했다. 초대 받고 처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참석하한 파라과이 엔리케(남,50) 문화국장은 “죄에서 자유를 얻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 박영국 목사와 개인 상담 중인 엔리케 파라과이 문화국장

2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었고, 남은 시간에도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과 연결되어 죄에서 벗어나고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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