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농업대학에서 성공적인 마인드 강연을 펼치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농업대학에서 성공적인 마인드 강연을 펼치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1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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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6일 이르쿠츠크에 새로운 역사가 펼쳐졌다. 집회 강사로 온 경기도 포천교회 나삼수 목사와 함께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농업대학으로 향했다. 전날 잡힌 일정이라 두근대는 마음으로 향한 강연실에는 놀랍게도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가득 차 있었다. 본 강연 주제는 강한 마인드의 필요성으로 시작되었다. 한국의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아버지의 마음에 따라 아들이 지적 장애를 극복하여 봉사활동은 물론 미국의 한 도시에서 정상인으로 중학교 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국립농업대학 마인드 강연은 학생부터 교수, 대학 총장까지 참석하여 약 350석의 자리를 모두 채웠고, 1시간 30분 동안 마인드 강연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뒷자리까지 가득 채운 국립농업대학교에서의 마인드 강연 장소

11월 16일 저녁 6시 이르쿠츠크에서의 마지막 Korea Mind Camp는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본 일정은 11월 13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 및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고, 15일 Korea Mind Camp에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하루 더 연장되어 16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없던 일정이라 행사 장소에 스케줄이 겹쳐 사소한 문제가 일어났지만, 이것 또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 더욱 더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16일은 급히 잡힌 일정이라 마인드 강의와 동시에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행사가 보다 더 귀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에서는 자제력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홀인원 게임을 통해 협력심을 배웠고, 하기 싫은 일을 해보고 하고 싶은 일도 안 해보면서 자제력을 배웠다..

홀인원 게임을 하는 참여자들

이날 배운 마인드는 참여자들의 마음에 깊이 울려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지는 마인드 게임은 휴대전화를 통한 마음 전하기 게임이었다. 눈을 감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여 마음을 표현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였다. “엄마 사랑해” 라고 전하는 마음의 말에 스피커폰 너머로 “엄마도 너를 너무 사랑해” 라며 큰 사랑이 되돌아왔다. 눈물을 보이게 하는 마음 전하기 게임은 추운 날씨에 모두를 따듯하게 하는 놀라운 프로그램이었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마음표현을 한 참여자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자 다들 얼굴에 미소를 한 가득 품고 있었다.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마음에 따스함을 품고 있었다. 그후 한복을 입고,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두 한 명 한 명 포근히 안아주어 훈훈한 마음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국 캠프를 마치면서 여러 명의 친구를 얻고, 훌륭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반격하고 자제할 수 있는 강한 마인드를 얻었다. 

한복을 입고 경회루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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