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뮤지컬, 독일] 모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었어요!
[유럽 뮤지컬, 독일] 모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었어요!
  • 김영원
  • 승인 2016.11.23 0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사람들의 죽어 있는 마음을 살리신 예수님

11월 21일, 독일 괴팅겐에서 유럽의 첫 칸타타 투어가 시작 되었다! 괴팅겐의 많은 시민들은 시티홀 슈타트할레(Stadthalle)에서 공연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기다렸고, 1200석의 좌석은 순식간에 채워졌다.

▲ 독일 괴팅겐 슈타트할레(Stadthalle)
▲ 시작 전 홀을 꽉 채워 기다리는 괴팅겐 시민들

이번 칸타타는 유럽에 파견된 단기선교사들이 한 달간 괴팅겐에서 합숙을 하며 준비했다. 많은 어려움과 부담이 따랐지만, 유럽을 복음으로 뒤덮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라이쳐스의 밝은 댄스로 식전행사의 막을 열었고, 노래, 첼로연주, 성악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을 한층 더 편안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안나 이야기의 막이 열렸다.

 
 

안나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릴 때, 사람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한 막이 끝날 때마다, 괴팅겐 시민들은 감동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노래도 감미롭고, 첼로연주도 환상적이었고, 연기도 모두 완벽했어요!”

“친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왔습니다. 연기를 보며, 배우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 젖어들 수 있었어요. 다음에 이런 행사가 또 있다면 꼭 다시 불러주세요!”

 

"저는 기데온 교회를 다니지만, 칸타타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별 기대 없이 왔는데 공연이 이렇게 좋고 다양한 것을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었어요!"

"제 종교는 무슬림이지만, 칸타타를 통해 거부감 없이 기독교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

 

모든 공연이 끝나고, 괴팅겐 이원태 목사는 칸타타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크리스마스의 중요한 의미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구유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거룩하게 했고 의롭게 했고 우리의 죄를 씻었습니다! 우리마음에 있던 절망과 모든 죄를 몰아내셨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너는 거룩해!

너는 의로워!

내가 네 죄를 씻었어!”

 
▲ 첫 공연을 마친 유럽 단기선교사들

마지막으로 칸타타를 준비한 단기선교사들이 나와 괴팅겐 시민들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막을 내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많은 괴팅겐 시민들에게 소망을 주었고,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깨우러 간 것처럼, 칸타타를 통해 유럽사람들의 죽어 있는 마음을 살리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12개 도시에서도 칸타타로 인해 유럽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