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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해서 도전!
이혜은 하남 동부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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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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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격이 활발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그렇지만 나에겐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부담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부담 앞에 서면 항상 망설인다.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꿈의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도 만들고 직접 강연도 하는 것이다. 내 순서가 다가오자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고,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떨렸다. 특히 발표를 잘하는 중학생 언니, 오빠들 앞에 서려니 기가 죽었다. 내 발표를 보고 뒤에서 못한다고 말할까 봐 걱정되었다. 그래서 강연을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계속 부담을 피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혜은아, 너의 마음으로 하지 말고 너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해봐. 하나님이 일하실 거야.”
나는 엄마 이야기를 듣고 ‘아, 하나님이 내게 일하시겠구나. 하나님께 맡겨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기자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강연 날, 긴장이 됐지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고 생각하니 침착해졌다. 차근차근 준비한대로 발표를 마쳤다. 포기하지 않고 해낸 것이 기뻤다.
올 12월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한다. 더 부담스러운 강연이다. 하지만 이번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고 한 것처럼, 또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고 싶다. 부담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부담 앞에 서면 항상 망설이기만 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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