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계 최고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도미니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계 최고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 백이슬
  • 승인 2016.11.30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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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
▲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전경

11월26일, 도미니카 산티아고에 위치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제1회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가족과 친척, 초청장을 받고 온 150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 첫 시작을 알리는 도미니카 IYF 라이쳐스 댄스팀의 공연

IYF 라이쳐스 댄스팀의 댄스 무대가 첫 시작을 알렸고, 이어지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1학년 아나 로드리구에즈 학생의 ‘Caro Mio ben’ 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학부모님들과 관객들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 아나 로드리구에즈 학생의 'Caro Mio ben’
▲ 김주은 학생의 바이올린 솔로
▲ 사무엘 페르난데즈 학생과 이나라 교사의 피아노 듀엣

김주은 학생의 바이올린 솔로가 이어지고, 사무엘 페르난데즈 학생과 이나라 교사의 피아노 듀엣은 장엄한 분위기와 빠른 템포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성악 앙상블의 ‘La cucaracha’
▲ 홍슬기 교사와 라이샤 수에로 학생의 플릇 듀엣
▲ 바이올린 앙상블의 ‘Canon’

성악 앙상블의 ‘La cucaracha’가 이어졌고, 라이샤 수에로 학생과 홍슬기 교사의 플릇 듀엣, 바이올린 앙상블의 ‘Canon’ 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예고하듯,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중 '안나와 개구쟁이 친구들'
▲ '안나!' 하고 외치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제 1회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의 꽃이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크리스마스의 기적 “안나~!”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작품으로 한껏 들떠 있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마을 이곳 저곳 말썽부리는 말괄량이 안나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가족의 소중한 마음을 알게 되는 시간으로 따뜻한 캐롤 속에서 가슴 뭉클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었던 시간
▲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공연
▲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의 주인공 '안나'
▲ 가족의 소중함을 점점 느껴가는 안나
▲ 다시 만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안나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을 보는 내내 관객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연극이 끝나고도 뜨거운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관객들
▲ 김춘권 도미니카 IYF지부장의 메시지. 모든 참석자들이 죄 사함을 받아 주님과 하나됨으로 오는 평안과 행복을 맛보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춘권 도미니카 IYF지부장 의 메시지가 있었다.
Redwood라는 나무에 대해서 설명했다. 다른 나무 뿌리와 연결되어서 오랜 세월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 모든 것을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주님과 우리가 죄 사함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연결된 후 우리에게 여러 어려움들이 오지만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행복해질 수 있다. 모든 참석자들이 죄 사함을 받아 주님과 하나됨으로 오는 평안과 행복을 맛보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우리는 감사를 노래하는 세계최고 음악가입니다.
▲ 음악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합창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Feliz Navidad’, ‘징글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합창이 이어졌다. 순수하고 감사를 전하는 학생들의 합창은 모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불러 일으켰다.

▲ 학생들의 합창을 보고 기뻐하는 관객들

이번 제1회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에게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도미니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도미니카 음악학교를 통하여 복음의 지경을 더욱 넓히실 주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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